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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UNESCAP(아시아 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 지역회의 성료 2019-04-09| 작성자 : 기획부| 조회 : 3219

UNESCAP (아시아 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 지역회의 성료

-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ITS 개발 및 운영 방안 논의 -

 

□ UNESCAP, 외교부, 국토교통부 주최,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이하 “협회”) 및 한국교통연구원 주관으로 지난 2019년 4월 2일(화) ~ 4월 4일(목), 홀리데이 인 송도에서 2019년 UNESCAP 지역회의⁕를 개최하였다.

* 2019 Expert Group Meeting and Regional Meeting on 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ITS) Development and Operation for Sustainable Transport Systems in Asia and the Pacific

 

□ 총 62명이(회원국 36명, UN 직원 및 참관 26명) 참여한 UNESCAP 지역회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지속가능한 교통시스템을 위한 지능형교통체계시스템 개발과 운영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 국토교통부 강성습 과장은 개회사에서 UNESCAP 지역회의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표명하고, 본 회의가 정보 공유와 더불어 아태 지역 ITS 개발을 위한 토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 회의 프로그램으로 ITS 규제구조 정책제안 연구발표, ITS 신기술과 향후 도입계획, 아태지역 ITS 개발을 위한 역량강화 활동과 필요성에 관하여 발표 및 토론을 하였다.

○ UNESCAP 이창주 박사는 ITS 규제구조 정책제안 발표세션에서 아시아 태평양지역의 ITS 개발 및 운영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였다.

○ 국토교통부 장유진 주무관은 ITS 신기술과 향후 도입계획 토론 세션에서 한국의 ITS 개요, ITS 서비스, ITS 기술동향 등에 대해 발표했고, 특히 ITS 도입 시 법, 아키텍쳐, 표준 등 제도적 기반 마련을 강조했다.

○ 협회 글로벌협력부 박현숙 차장은 아태지역 ITS 개발을 위한 역량강화 활동과 필요성 토론 세션에서 협회 소개 및 역할에 대해 발표하였으며, 특히 ITS 분야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국제협력 사례를 소개했다.

□ 또한 각 회원국은 최저개발국, 개발도상국, 아세안국가, 북‧중앙아시아 그룹으로 나뉘어 국가별 ITS 개발에 관한 애로사항 및 이슈를 토론하였으며, 이를 통하여 국가별 ITS 현 상황 및 의견을 확인하였다.

○ 캄보디아는 한국과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KOICA를 통하여 ITS 관련 프로젝트 진행 희망을 언급하였다.

○ 아제르바이잔은 최근 ITS 도입을 전국적으로 확대하였으며, 자국에서 진행 중인 ITS 프로젝트에 참여할 한국 ITS 기업 소개 요청을 하였다.

○ 아프가니스탄은 UNESCAP 사무국이 최저개발국의 ITS 개발을 위한 역량 강화 장학금 요청을 언급하였다.

 

□ 이번 3일간에 걸친 회의를 통해 다음과 같은 주요 합의안 채택하였다.

○ ① 국가 및 지역별 차원에서 ITS 프로젝트 개발을 지원할 수 있는 재원 조달 기회 제공, ② 공식 개발 원조 (ODA) 기관 및 다자간개발은행(MDB)을 통한 역량강화 지원, ③ 범국가 플랫폼을 통한 지속적인 ITS 개발 및 운영 촉진

 

□ 회의 종료 후, 35개 회원국 대표들은 안양 U-통합관제센터와 서울 TOPIS를 현장 방문하였고, 한국의 우수 ITS 기술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 협회는 이번 UNESCAP 지역회의를 주관하면서 UNESCAP 회원국의 ITS 개발 현황 및 이슈를 공유하고 인적네트워킹을 구축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UNESCAP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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