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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요약</P>
<DIV style="DISPLAY: block" id=divSummary><SPAN style="WIDTH: 620px" id=lblSummary>카셰어링 시장이 북미와 서유럽을 중심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카셰어링은 차량이 필요할 때 자유롭게 이용하고 이용한 시간만큼만 비용을 지불하는 대안적 교통시스템이다. 그동안 카셰어링은 차량 소유를 선호하는 소비자 의식과 취약한 수익구조로 인해 틈새사업 정도로 치부되어 왔다. 그러나 2008년 경제위기 이후 실용적 소비패턴이 확산되고 지속가능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새롭게 조명 받고 있다. 특히 IT 기술의 접목을 통해 이용 편의성이 향상되면서 신규 가입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시장 분위기에 힘입어 국내에서도 지식경제부가 중심이 되어 내년 하반기부터 수도권 내 친환경차를 활용한 카셰어링 시범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BR><BR>시장 규모의 성장과 함께 최근 몇 가지 주목할 만한 특징이 나타나고 있다. 우선 카셰어링의 운영 차종으로 친환경차가 도입되기 시작했다. 카셰어링은 도심 위주로 단거리를 주행하며 카셰어링 거점을 전기충전소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항속거리가 짧은 전기차 도입이 용이하다. 지난 10월 초 프랑스 파리시는 전기차 공공대여 서비스를 시작했는데, 향후 이러한 친환경차 도입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또한 효율성과 친환경성을 중시하는 Y세대가 주요 고객으로 등장하고 있다. 이들은 미래 자동차시장의 잠재 고객으로서 카셰어링을 통한 제품 경험이 향후 신차 구매 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한편, 카셰어링의 성장성에 주목하여 다양한 업체들이 시장에 새롭게 진입하고 있다. 지난 4월 나스닥 기업공개(IPO)에 성공한 미국의 집카(Zipcar)나 일본의 오릭스자동차 등 대형 전문사업자 외에도 기존 렌터카업체, 대규모 유통망을 갖춘 일반 제조‧서비스기업, 시(市) 정부를 비롯한 공공기관 등이 뛰어들고 있다.<BR><BR>완성차업체 역시 직‧간접적으로 사업에 동참하는 추세다. 특히 카셰어링으로 인한 신차 수요 잠식 효과가 그리 크지 않다는 점이 확인되면서 주요 업체들은 다양한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카셰어링 운영 차량을 공급함으로써 소비자 경험을 확대하여 신규 고객을 유인하거나 플릿 판매 강화를 꾀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또한 친환경차를 투입하여 사전 테스트를 하거나 고객 반응을 수집하는 제품 개선 채널로 활용하기도 한다. 이를 위해 최근에는 카셰어링 사업을 직접 운영하거나 전문사업자에 지분을 투자하는 완성차업체도 등장하고 있다.<BR><BR>향후 완성차업체들은 카셰어링의 성장 잠재성과 전략적 활용 가치로 인해 시장 진출을 더욱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카셰어링은 미래 잠재 고객을 유인하고 친환경차의 저변을 넓히는 새로운 통로가 될 수 있으며, 특히 자동차에 대해 관심이 저하되고 있는 선진권 신세대를 자동차시장으로 유인하는 접점이 될 수 있다. 비록 최근의 빠른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카셰어링 시장 규모는 그리 크지 않은 편이나 해외 선진시장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카셰어링의 성장 움직임이 가시화됨에 따라 전략적 활용 방안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BR></SPAN></DIV>
<DIV style="DISPLAY: none" id=divListCon><SPAN style="WIDTH: 620px" id=lblListCon><B>Ⅰ. 서론<BR><BR>Ⅱ. 최근 카셰어링 시장의 동향 및 특징<BR><BR>Ⅲ. 완성차업체들의 카셰어링 사업 참여<BR><BR>Ⅳ. 시사점</B></SPA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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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카셰어링 시장이 북미와 서유럽을 중심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카셰어링은 차량이 필요할 때 자유롭게 이용하고 이용한 시간만큼만 비용을 지불하는 대안적 교통시스템이다. 그동안 카셰어링은 차량 소유를 선호하는 소비자 의식과 취약한 수익구조로 인해 틈새사업 정도로 치부되어 왔다. 그러나 2008년 경제위기 이후 실용적 소비패턴이 확산되고 지속가능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새롭게 조명 받고 있다. 특히 IT 기술의 접목을 통해 이용 편의성이 향상되면서 신규 가입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시장 분위기에 힘입어 국내에서도 지식경제부가 중심이 되어 내년 하반기부터 수도권 내 친환경차를 활용한 카셰어링 시범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시장 규모의 성장과 함께 최근 몇 가지 주목할 만한 특징이 나타나고 있다. 우선 카셰어링의 운영 차종으로 친환경차가 도입되기 시작했다. 카셰어링은 도심 위주로 단거리를 주행하며 카셰어링 거점을 전기충전소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항속거리가 짧은 전기차 도입이 용이하다. 지난 10월 초 프랑스 파리시는 전기차 공공대여 서비스를 시작했는데, 향후 이러한 친환경차 도입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또한 효율성과 친환경성을 중시하는 Y세대가 주요 고객으로 등장하고 있다. 이들은 미래 자동차시장의 잠재 고객으로서 카셰어링을 통한 제품 경험이 향후 신차 구매 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한편, 카셰어링의 성장성에 주목하여 다양한 업체들이 시장에 새롭게 진입하고 있다. 지난 4월 나스닥 기업공개(IPO)에 성공한 미국의 집카(Zipcar)나 일본의 오릭스자동차 등 대형 전문사업자 외에도 기존 렌터카업체, 대규모 유통망을 갖춘 일반 제조‧서비스기업, 시(市) 정부를 비롯한 공공기관 등이 뛰어들고 있다.
완성차업체 역시 직‧간접적으로 사업에 동참하는 추세다. 특히 카셰어링으로 인한 신차 수요 잠식 효과가 그리 크지 않다는 점이 확인되면서 주요 업체들은 다양한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카셰어링 운영 차량을 공급함으로써 소비자 경험을 확대하여 신규 고객을 유인하거나 플릿 판매 강화를 꾀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또한 친환경차를 투입하여 사전 테스트를 하거나 고객 반응을 수집하는 제품 개선 채널로 활용하기도 한다. 이를 위해 최근에는 카셰어링 사업을 직접 운영하거나 전문사업자에 지분을 투자하는 완성차업체도 등장하고 있다.
향후 완성차업체들은 카셰어링의 성장 잠재성과 전략적 활용 가치로 인해 시장 진출을 더욱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카셰어링은 미래 잠재 고객을 유인하고 친환경차의 저변을 넓히는 새로운 통로가 될 수 있으며, 특히 자동차에 대해 관심이 저하되고 있는 선진권 신세대를 자동차시장으로 유인하는 접점이 될 수 있다. 비록 최근의 빠른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카셰어링 시장 규모는 그리 크지 않은 편이나 해외 선진시장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카셰어링의 성장 움직임이 가시화됨에 따라 전략적 활용 방안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Ⅰ. 서론
Ⅱ. 최근 카셰어링 시장의 동향 및 특징
Ⅲ. 완성차업체들의 카셰어링 사업 참여
Ⅳ. 시사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