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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활용 교통사고 사망 20% 줄인다 2014-02-05|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1143

시는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에 최근 3년(2010?2012년, 지난해 통계는 집계 중)간 교통사고 건수 등을 기준으로 교보타워 사거리와 신설동교차로(153건), 사당교차로(111건) 등 25곳을 추가한다. 이 사업은 보행자 방호울타리나 과속방지턱을 설치하는 등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교보타워 사거리의 경우, 운전자가 신호등을 잘 볼 수 있도록 경복아파트와 반포IC 양방향 신호등을 차량이 정차하는 정지선 근처로 옮기고 경복아파트와 교차로 접근부 사이 내리막길에는 제동 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미끄럼방지포장을 한다. 서울지방경찰청과 함께 폐쇄회로(CC)TV 설치 등도 추진한다.

시는 또 지난해 서울지방경찰청과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추진계획을 발표한 이후 하반기 동안 교통사고로 사망자가 발생한 곳 가운데 교통안전시설물 개선이 필요한 70곳 중 44곳을 개선했다. 나머지 26곳 중 3개월 안에 시설을 보완할 수 있는 단기 개선 지점 15곳은 3월까지, 시설을 보완하기까지 3개월 넘게 걸리는 중기 개선 지점 11곳은 5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한다.

 

기사원문보기 :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4/02/04/20140204006465.html?OutUrl=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