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회색 스타렉스 승합차가 좁은 하이패스 차로를 빠른 속도로 통과했다. 동아일보 취재팀이 들고 있던 스피드건에 ‘88km’라고 속도가 찍혔다. 만약 경찰에 단속됐다면 제한속도(시속 30km)를 시속 40km 이상 초과해 벌점 30점에 범칙금 10만 원을 물어야 하는 중대한 법규 위반이다.<br></p><p><strong>○ 10대 중 9대 속도위반<br><br></strong> 월요일인 5일 오후 1시 반부터 1시간 동안 취재팀은 서울요금소 서울 방향 16번 요금소 부스 안에서 스피드건을 들고 하이패스 차로 이용 차량들의 통과 속도를 측정했다. 경찰청 고시에 따르면 요금소 이용 차량은 서서히 속도를 줄여 50m 앞에서 제한속도인 시속 30km까지 감속해 게이트를 통과해야 하지만 이를 지키는 차량은 드물었다. 현재 고속도로 이용자의 58.1%가 하이패스를 이용할 만큼 보편화됐지만 이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의 안전 의식은 뒷걸음치고 있는 것.<br><br>[기사원문보기]</p><p><a href="http://news.donga.com/3/all/20130812/56965990/1">http://news.donga.com/3/all/20130812/56965990/1</a></p>
회색 스타렉스 승합차가 좁은 하이패스 차로를 빠른 속도로 통과했다. 동아일보 취재팀이 들고 있던 스피드건에 ‘88km’라고 속도가 찍혔다. 만약 경찰에 단속됐다면 제한속도(시속 30km)를 시속 40km 이상 초과해 벌점 30점에 범칙금 10만 원을 물어야 하는 중대한 법규 위반이다.
○ 10대 중 9대 속도위반
월요일인 5일 오후 1시 반부터 1시간 동안 취재팀은 서울요금소 서울 방향 16번 요금소 부스 안에서 스피드건을 들고 하이패스 차로 이용 차량들의 통과 속도를 측정했다. 경찰청 고시에 따르면 요금소 이용 차량은 서서히 속도를 줄여 50m 앞에서 제한속도인 시속 30km까지 감속해 게이트를 통과해야 하지만 이를 지키는 차량은 드물었다. 현재 고속도로 이용자의 58.1%가 하이패스를 이용할 만큼 보편화됐지만 이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의 안전 의식은 뒷걸음치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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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donga.com/3/all/20130812/569659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