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중략... 서울시가 소형차 전용 지하도로에서 발생하는 반복적인 차량 끼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lsquo;스마트 진입제한 안내시스템&rsquo;**을 본격 가동합니다. 29일부터 신월여의지하도로에 우선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AI) 라이다와 정밀 레이저를 결합해 진입 차량의 높이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제한 높이(3m) 초과 시 대형 디지털 표지판과 지향성 스피커를 통해 즉각적인 경고와 우회 경로를 안내합니다. 서울시는 이번 시스템 도입을 통해 운전자의 판단 오류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며, 내년 3월에는 서부간선지하도로까지 운영 범위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한병용 서울시 재난안전실장은 &quot;첨단 기술을 활용해 시민의 안전과 시설물 보호를 동시에 실현하겠다&quot;고 강조했습니다. ...중략...</p> <p>출처 : 이투데이 (<a href="https://www.etoday.co.kr/news/view/2540032" rel="noopener" target="_blank">원문보기</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