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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사/동향] 한국도로공사, 튀르키예 크날르~말카라 운영·유지관리(O&M) 사업 참여한다 2025-12-24| 작성자 : 대외협력팀| 조회 : 62

한국도로공사, 튀르키예 크날르~말카라

운영·유지관리(O&M) 사업 참여한다

 

 

‣ 개통 전 사전 운영 컨설팅, 개통 후 운영·유지관리 사업 1,350억원 수주

‣ 작년 나카스~바삭세히르 사업 수주 이어…튀르키예 누적 수주액 3,000억원

 

□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22일(월, 현지시간) 튀르키예 크날르∼말카라 고속도로 운영·유지관리 사업 참여를 위한 확약서*(Commitment Letter)를 체결**했다.

* 현지 O&M법인 설립 및 본계약 체결을 위해 O&M 참여에 대한 사전 구속력 있는 확약

** 사업법인(리막튀르키예, 야피튀르키예, SK한국, DL한국) ↔ O&M법인(한국도로공사, 리막튀르키예) 공동 서명

 

□ 크날르∼말카라 고속도로 투자사업은 튀르키예의 경제 수도 이스탄불과 서부 지역인 차나칼레를 잇는 구간 중 일부이며, 총길이 106km의 왕복 6차로 고속도로로 건설되는 총사업비 2.6조원 규모의 민관협력사업 (PPP, Public Private Partnership)이다.

 

ㅇ 공사는 해당 노선의 건설 기간 동안 사전 운영 컨설팅을 제공하고, 개통(’29년 예정) 후 10년 동안 운영·유지관리(O&M) 업무를 수행해 약 1,350억 원을 수주할 예정이다.

 

□ 이번 사업 참여는 지난해 수주한 나카스∼바삭세히르 고속도로 운영·유지관리 사업에 이어, 튀르키예 핵심 도로 PPP 사업에 연속으로 참여한 사례다.

 

ㅇ 특히 공사는 해외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O&M 단일사업 기준 최대 규모인 1,350억원 참여를 확정함에 따라, 튀르키예에서 누적 3,000억원 수주를 달성해, 유럽 시장에서의 운영·유지관리 경험을 축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 종전 O&M 단일사업 기준 최대 규모 : 방글라데시 N8 고속도로 O&M(2022년, 1040억원 수주)

 

□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이번 사업 참여는 한국수출입은행의 측면지원과 함께 도공 기술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라며, “2030년까지 해외도로 운영유지관리 1,000km 수주를 목표로 아시아, 유럽 등 대규모 투자 및 운영유지관리 사업 참여를 통해 글로벌 O&M 시장 진출을 가속화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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