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보도자료] 200여 기업의 혁신 아이디어, ’26년 정부 연구 개발 예산으로 실현하다
2025-12-05|
작성자 : 대외협력팀|
조회 : 143
<table border="1" cellpadding="1" cellspacing="1" style="width:750px">
<tbody>
<tr>
<td>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24px"><strong>200여 기업의 혁신 아이디어,</strong></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24px"><strong>’26년 정부 연구 개발 예산으로 실현하다</strong></span></p>
<p style="text-align: center;">- 2025년 민·관 연구 개발(R&D) 혁신토론회(혁신포럼) 개최 -</p>
<p style="text-align: center;">- 민간의 기술 수요를 약 2,100억 원 규모로 ’26년 예산에 반영 -</p>
<p style="text-align: center;">- 산업계 기술 수요와 정책·제도 개선 의견이 담긴 전략보고서 전달 -</p>
</td>
</tr>
</tbody>
</table>
<p> </p>
<p>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 배경훈, 이하 ‘과기정통부’)는 12월 4일(목), 서울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박인규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참석해 민간의 정부 연구 개발 기술 수요 및 관련 주요 정책 개선 의견들을 공유하는 「2025 민·관 연구 개발(R&D) 혁신토론회(혁신포럼)(이하 ‘혁신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p>
<p> </p>
<p>이 혁신토론회(혁신포럼)에는 고서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상임 부회장을 비롯하여 6개 산업 분야*별로 200여 개 기업의 기술 임원(CTO) 등이 자리하였다.</p>
<p> </p>
<p style="margin-left:29.4pt">* 탄소중립, 무탄소 에너지, 첨단 생명 과학(첨단바이오), 미래 이동 수단(미래모빌리티), 디지털전환, 우주항공 분야</p>
<p> </p>
<p>전 세계적 기술 패권의 방향성과 산업 구조의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 연구 개발 투자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국가연구개발 투자의 80%*를 차지하는 민간과의 상호협력 및 역할 분담이 매우 중요하다.</p>
<p> </p>
<p style="margin-left:29.1pt">* ’23년 재원별 연구개발비(%): 민간·외국 부문(76.4), 정부·공공부문(23.6) (경제협력개발기구, ’24)</p>
<p> </p>
<p>이러한 인식하에 과기정통부는 민·관 연구 개발 협력을 위해 2021년부터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와 함께 ‘산업별 민간R&D협의체’를 지원해 오고 있다.</p>
<p> </p>
<p>그간 많은 기업이 국가적 현안 등과 연계하여 정부 회의체에 참여해 왔으나 ‘산업별 민간 연구 개발 협의체(민간R&D협의체)’는 정부 주도의 단발성 협업체계가 아닌 민간이 주도하는 상시적 민·관 협력 연결망(네트워크)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p>
<p>정부는 민간 연구 개발 협의체(민간R&D협의체)를 통해 기업에서 제안한 기술 수요를 신규 연구 개발 사업에 반영해 오고 있으며, 정부 연구개발 예산에 반영된 규모가 ’22년 529.5억 원에서 ’26년에는 2,142억 원으로 대폭 증가하였다.</p>
<p> </p>
<p>이날 혁신 토론회(혁신포럼)에서 발표된 분야별 전략보고서에는 그간 협의체에서 발굴한 기술 수요 및 정책·제도 개선 의견 등이 담겨 있다.</p>
<p> </p>
<p>민간 연구 개발(R&D) 협의체에서는 전략보고서를 통해 기술 수요 외에도 대규모 실증 기반 시설(인프라) 및 설비투자 구축, 신산업 기술 표준화 및 인증제도 마련, 산업 분야(도메인)별 인재 양성 등의 정책도 제안하였다.</p>
<p> </p>
<p>분야별 전략보고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p>
<p> </p>
<p> </p>
<table>
<tbody>
<tr>
<td style="height:25px; width:114px">
<p>분야</p>
</td>
<td style="height:25px; width:521px">
<p>주요 내용</p>
</td>
</tr>
<tr>
<td style="height:95px; width:114px">
<p>탄소중립</p>
</td>
<td style="height:95px; width:521px">
<p>(기술 수요) 탄소다 배출 기업의 넷제로 절차, 자원순환, 지능형 에너지 기반 시설(인프라) 기술 및 포집 기술 상용화, 전환활용 기술 고도화, 저장 기반 구축 등 탄소 포집 및 활용 저장(CCUS) 관련 핵심기술</p>
<p>(정책제언) 대규모 실증 기반 시설(인프라) 구축 및 설비투자 재정지원 확대</p>
</td>
</tr>
<tr>
<td style="height:95px; width:114px">
<p>무탄소 에너지</p>
</td>
<td style="height:95px; width:521px">
<p>(기술 수요) 초고효율 태양전지, 초대형 해상 풍력시스템, 수소 산업 전주기 혁신, 에너지 저장 장치(ESS)·계통 효율화 등 신재생에너지 기술 및 차세대원자력 설계·검증, 가상 모형(디지털 트윈), 계측·제어, 제조·시공 등 핵심기술</p>
<p>(정책제언) 신산업의 기술 표준화 및 인증제도 마련</p>
</td>
</tr>
<tr>
<td style="height:74px; width:114px">
<p>미래 이동 수단</p>
<p>(미래모빌리티)</p>
</td>
<td style="height:74px; width:521px">
<p>(기술 수요) 인공지능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생태계, 서비스 BM 등 자율주행 기술 및 미래항공 이음터(플랫폼), 안전 운용체계, 첨단 이착륙장 기반 시설 관련 도심항공교통(UAM) 기술</p>
<p>(정책제언) 규제와 인허가 제도 개선 및 국제협력·해외 진출 지원</p>
</td>
</tr>
<tr>
<td style="height:93px; width:114px">
<p> </p>
<p>첨단 생명 과학</p>
<p>(첨단바이오)</p>
</td>
<td style="height:93px; width:521px">
<p>(기술 수요) 세포·유전자·항체 치료제 개발, 인공지능 기반 다중양식(모달리티) 발굴/신약 개발시스템/치료시스템 개발, 데이터-서비스 연결·융합 의로 이음터(의료플랫폼) 구축 등 차세대 모달리티 및 디지털 건강관리 혁신 기술</p>
<p>(정책제언) 신제품의 신속 시장 진입을 위한 규제 개선 및 다부처 지원체계 마련</p>
</td>
</tr>
<tr>
<td style="height:93px; width:114px">
<p>디지털전환</p>
</td>
<td style="height:93px; width:521px">
<p>(기술 수요) 인공지능 기반 시설,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뱅크, 대리인(에이전트) 특화 인공지능 모형화(모델링), 인공지능 안전·신뢰성 등 인공지능 기술 및 인공지능 로봇 기반 구축, 상호 운용성 확보, 응용 분야(도메인) 확대 등 로봇 핵심기술</p>
<p>(정책제언) 인공지능 데이터 수집 관련 규제 완화 및 산업 분야별 인공지능·로봇 인재 양성</p>
</td>
</tr>
<tr>
<td style="height:74px; width:114px">
<p>우주항공</p>
</td>
<td style="height:74px; width:521px">
<p>(기술 수요) 민간 우주 개발(뉴스페이스) 발사 서비스 진출, 위성개발·활용 생태계 조성, 화성·심우주 탐사 확대, 항공산업 주도권 확보 등 우주항공 핵심기술</p>
<p>(정책제언) 민간 발사체를 위한 허가제도, 감시체계, 안전 통제 등 제도 정비</p>
</td>
</tr>
</tbody>
</table>
<p>과학기술혁신본부는 이날 혁신 토론회(혁신포럼)에서 발표된 전략보고서의 내용들을 과기정통부, 복지부, 국토부, 중기부, 식약처, 우주청 등 국가연구개발사업 추진 부처에 전달하여 ’27년도 국가연구개발 투자 방향 수립, 연구 개발 예산 배분·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p>
<p> </p>
<p>고서론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상임 부회장은 “국제 기술 패권 경쟁 속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는 정부의 정책 의지와 산업계의 혁신역량을 결집하여, 국가 기술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모든 역량을 쏟아야 한다”라며, “산업별 민간 연구 개발 협의체(민간R&D협의체)가 민·관 연구 개발 협력의 관리체계(거버넌스)로 발전할 수 있도록 산기협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p>
<p> </p>
<p>이에 박인규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체질 개선과 혁신을 기반으로 한 ‘진짜 성장’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민간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정부는 민간과 시장에서 투자하기 어려운 기초·원천 연구와 차세대 기술 육성에 연구 개발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민간 연구 개발 투자의 마중물을 제공하여 민·관 연구 개발 투자의 동반 상승(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답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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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a href="https://www.msit.go.kr/bbs/view.do?sCode=user&mId=307&mPid=208&pageIndex=&bbsSeqNo=94&nttSeqNo=3186581&searchOpt=ALL&searchTxt=" target="_blank">※ 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홈페이지 바로가기/원문보기)</a><br />
※ 원문 및 첨부파일 등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홈페이지에서 확인바랍니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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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여 기업의 혁신 아이디어,
’26년 정부 연구 개발 예산으로 실현하다
- 2025년 민·관 연구 개발(R&D) 혁신토론회(혁신포럼) 개최 -
- 민간의 기술 수요를 약 2,100억 원 규모로 ’26년 예산에 반영 -
- 산업계 기술 수요와 정책·제도 개선 의견이 담긴 전략보고서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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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 배경훈, 이하 ‘과기정통부’)는 12월 4일(목), 서울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박인규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참석해 민간의 정부 연구 개발 기술 수요 및 관련 주요 정책 개선 의견들을 공유하는 「2025 민·관 연구 개발(R&D) 혁신토론회(혁신포럼)(이하 ‘혁신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혁신토론회(혁신포럼)에는 고서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상임 부회장을 비롯하여 6개 산업 분야*별로 200여 개 기업의 기술 임원(CTO) 등이 자리하였다.
* 탄소중립, 무탄소 에너지, 첨단 생명 과학(첨단바이오), 미래 이동 수단(미래모빌리티), 디지털전환, 우주항공 분야
전 세계적 기술 패권의 방향성과 산업 구조의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 연구 개발 투자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국가연구개발 투자의 80%*를 차지하는 민간과의 상호협력 및 역할 분담이 매우 중요하다.
* ’23년 재원별 연구개발비(%): 민간·외국 부문(76.4), 정부·공공부문(23.6) (경제협력개발기구, ’24)
이러한 인식하에 과기정통부는 민·관 연구 개발 협력을 위해 2021년부터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와 함께 ‘산업별 민간R&D협의체’를 지원해 오고 있다.
그간 많은 기업이 국가적 현안 등과 연계하여 정부 회의체에 참여해 왔으나 ‘산업별 민간 연구 개발 협의체(민간R&D협의체)’는 정부 주도의 단발성 협업체계가 아닌 민간이 주도하는 상시적 민·관 협력 연결망(네트워크)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정부는 민간 연구 개발 협의체(민간R&D협의체)를 통해 기업에서 제안한 기술 수요를 신규 연구 개발 사업에 반영해 오고 있으며, 정부 연구개발 예산에 반영된 규모가 ’22년 529.5억 원에서 ’26년에는 2,142억 원으로 대폭 증가하였다.
이날 혁신 토론회(혁신포럼)에서 발표된 분야별 전략보고서에는 그간 협의체에서 발굴한 기술 수요 및 정책·제도 개선 의견 등이 담겨 있다.
민간 연구 개발(R&D) 협의체에서는 전략보고서를 통해 기술 수요 외에도 대규모 실증 기반 시설(인프라) 및 설비투자 구축, 신산업 기술 표준화 및 인증제도 마련, 산업 분야(도메인)별 인재 양성 등의 정책도 제안하였다.
분야별 전략보고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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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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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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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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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수요) 탄소다 배출 기업의 넷제로 절차, 자원순환, 지능형 에너지 기반 시설(인프라) 기술 및 포집 기술 상용화, 전환활용 기술 고도화, 저장 기반 구축 등 탄소 포집 및 활용 저장(CCUS) 관련 핵심기술
(정책제언) 대규모 실증 기반 시설(인프라) 구축 및 설비투자 재정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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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탄소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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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수요) 초고효율 태양전지, 초대형 해상 풍력시스템, 수소 산업 전주기 혁신, 에너지 저장 장치(ESS)·계통 효율화 등 신재생에너지 기술 및 차세대원자력 설계·검증, 가상 모형(디지털 트윈), 계측·제어, 제조·시공 등 핵심기술
(정책제언) 신산업의 기술 표준화 및 인증제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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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이동 수단
(미래모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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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수요) 인공지능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생태계, 서비스 BM 등 자율주행 기술 및 미래항공 이음터(플랫폼), 안전 운용체계, 첨단 이착륙장 기반 시설 관련 도심항공교통(UAM) 기술
(정책제언) 규제와 인허가 제도 개선 및 국제협력·해외 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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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생명 과학
(첨단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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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수요) 세포·유전자·항체 치료제 개발, 인공지능 기반 다중양식(모달리티) 발굴/신약 개발시스템/치료시스템 개발, 데이터-서비스 연결·융합 의로 이음터(의료플랫폼) 구축 등 차세대 모달리티 및 디지털 건강관리 혁신 기술
(정책제언) 신제품의 신속 시장 진입을 위한 규제 개선 및 다부처 지원체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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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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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수요) 인공지능 기반 시설,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뱅크, 대리인(에이전트) 특화 인공지능 모형화(모델링), 인공지능 안전·신뢰성 등 인공지능 기술 및 인공지능 로봇 기반 구축, 상호 운용성 확보, 응용 분야(도메인) 확대 등 로봇 핵심기술
(정책제언) 인공지능 데이터 수집 관련 규제 완화 및 산업 분야별 인공지능·로봇 인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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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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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수요) 민간 우주 개발(뉴스페이스) 발사 서비스 진출, 위성개발·활용 생태계 조성, 화성·심우주 탐사 확대, 항공산업 주도권 확보 등 우주항공 핵심기술
(정책제언) 민간 발사체를 위한 허가제도, 감시체계, 안전 통제 등 제도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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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혁신본부는 이날 혁신 토론회(혁신포럼)에서 발표된 전략보고서의 내용들을 과기정통부, 복지부, 국토부, 중기부, 식약처, 우주청 등 국가연구개발사업 추진 부처에 전달하여 ’27년도 국가연구개발 투자 방향 수립, 연구 개발 예산 배분·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고서론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상임 부회장은 “국제 기술 패권 경쟁 속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는 정부의 정책 의지와 산업계의 혁신역량을 결집하여, 국가 기술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모든 역량을 쏟아야 한다”라며, “산업별 민간 연구 개발 협의체(민간R&D협의체)가 민·관 연구 개발 협력의 관리체계(거버넌스)로 발전할 수 있도록 산기협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인규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체질 개선과 혁신을 기반으로 한 ‘진짜 성장’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민간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정부는 민간과 시장에서 투자하기 어려운 기초·원천 연구와 차세대 기술 육성에 연구 개발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민간 연구 개발 투자의 마중물을 제공하여 민·관 연구 개발 투자의 동반 상승(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