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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 부천시 리빙랩 통해 교통 탄소중립 모델 실증 추진 2025-10-22| 작성자 : 전략기획팀| 조회 : 245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 부천시 리빙랩 통해 교통 탄소중립 모델 실증 추진

-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데이터 연계 첫 걸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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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회장 허청회, 이하 ‘ITS Korea’)는 2025년 10월 22일(수), 부천시에서 부천시(시장 조용익), 부천도시공사(사장 원명희)와 교통 분야의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도시 실증(리빙랩)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데이터와 기술을 기반으로 교통 부문의 온실가스를 줄이는 구체적 실증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 ITS Korea는 2023년부터 국토교통부와 함께 교통 분야 탄소중립 기술개발 사업을 수행해오고 있으며, 이번 부천시 리빙랩은 그 연구성과를 실제 도시 환경에서 검증하는 첫 단계이다.

 

□ 이번 협약에 따라 부천시 리빙랩에서는 온실가스 통합관리 플랫폼을 구축해 교통 활동과 탄소 배출량을 데이터로 관리하고, 시민의 친환경 이동을 유도하는 ‘MyEcoTrip’ 앱을 개발한다.

○ 또한, 사업용 차량 전용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데이터·기술·시민 참여가 결합된 탄소감축 생태계를 조성한다.

○ 아울러 세 기관은 올해 안으로 유관기관 협의체를 구성해 구체적인 협업체계를 마련하고, 2026년 데이터 연계와 실증환경을 구축, 2027년 실증 운영을 통해 교통 탄소감축 효과를 검증할 계획이다.

 

□ 허청회 ITS Korea 회장은 “탄소중립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우리 모두의 과제”라며 “이번 협약이 데이터로 검증되는 교통 탄소감축 실천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토교통부, 부천시, 부천도시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교통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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