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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보도자료] 이상경 제 1차관, “한-카자흐스탄, 도시개발·건설·인프라 파트너십 높여야” 2025-10-16| 작성자 : 대외협력팀| 조회 : 124

이상경 제 1차관, “한-카자흐스탄, 도시개발·건설·인프라 파트너십 높여야”

- 이 차관 15일 오후 카교통부 차관, 알마티주 부지사 만나 양국 도시·건설·인프라 협의

 

□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은 10월 15일 오후 국토발전전시관(서울)에서 카자흐스탄의 라스타예프 탈갓 틀레우베코비치 교통부 차관, 이사타예프 루스탐 마라토비치 알마티주 부지사와 면담을 갖고 양국간 건설, 인프라 분야에 대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ㅇ 이날 면담은 카자흐스탄 정부가 주최하는 알라타우 신도시 로드쇼 행사*인 “알라타우 신도시 개발 로드쇼(ALATAU RISE With Kazakhstan)” 참석을 계기로 방한하는 카자흐스탄 대표단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 (행사 주요 내용) 카자흐정부가 주도하는 알라타우 신도시에 대한 비전과 혁신을 공유하고 한-카자흐스탄 협력을 기반으로 새로운 파트너십과 투자 기회를 모색

 

□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 내에서 가장 큰 경제 규모*를 가지고 있는 나라로 풍부한 천연자원을 바탕으로 우리 기업과 투르키스탄 복합화력발전소, 알마티 순환도로 운영·유지관리 사업 등 다양한 협력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 (중앙아 5개국의 ’24 기준GDP 규모) 1위카자흐스탄 2,848억불, 2위우즈베키스탄 1,149억불, 3위투르크메니스탄 825억불, 4위키르기스스탄 154억불, 5위타지키스탄 135억불

 

□ 이번 면담에서 이 차관은 카자흐스탄 정부를 대표하는 교통부 차관, 알마티주 부지사와 스마트시티, 플랜트, 도로 교통 인프라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ㅇ 카자흐스탄 측은 “카자흐스탄은 정부 주도 사업*으로 알라타우 신도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카자흐스탄 정부는 본 사업에 미래 모빌리티, 도심항공교통(UAM), 수소경제 분야 한국 기업의 참여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24.1.9.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알라타우(Alatau)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국가 우선 사업으로 지정하고, 개발 촉진을 위해 특별 경제구역(SEZ, Special Economic Zone)으로 설정

□ 이 차관은 이번 로드쇼를 계기로 “카자흐스탄 정부의 한국기업에 대한 큰 관심에 감사드리며, 우리 기업이 알라타우 신도시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한국의 신도시 개발·스마트시티에 대한 경험과 기술력이 카자흐스탄에 공유되어 양국 간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회답했다.

 

ㅇ 또한, “양국이 그동안 건설·인프라 분야에서 협력하며 쌓아온 신뢰를 기반으로 현재 카자흐스탄에서 추진 예정인 주요 가스 플랜트 사업과 도로 인프라 개발 사업에 한국 기업이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기회가 마련되어 양국간 협력이 더욱 증대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면담을 마친 이상경 차관은 “이번 면담은 양국의 도시개발·건설·교통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 알라타우 신도시에 우리 기업이 진출하여 실질적인 성과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출처 :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바로가기/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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