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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사/동향] TS-현대차·기아, 공공데이터 기반 모빌리티 혁신 맞손 2025-08-18| 작성자 : 대외협력팀| 조회 : 71

 

TS-현대차·기아, 공공데이터 기반 모빌리티 혁신 맞손

- 14일 MOU…AI‧로보틱스 등 첨단 기술 및 교통데이터 활용 혁신 가속화 - 

- 교통소외지역 공공교통 모델 설계‧데이터 기반 실증 연구 선순환체계 마련 - 

 

□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 이하 TS)은 현대차·기아와 함께 14일(목) 현대차 강남대로 사옥(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공공 교통데이터 기반의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체계 구축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ㅇ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TS와 현대차‧기아는 AI(인공지능)‧로보틱스 등 첨단 모빌리티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해 인구소멸지역 등 다양한 지역의 교통 문제를 해결하고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목표로 힘을 모은다.

 

□ 세부적으로 TS는 대중교통정보 등 공공 교통데이터를 제공하고, 현대차‧기아는 수요응답 교통 솔루션인 셔클의 사업운영 노하우와 그 과정에서 얻은 방대한 데이터를 공유하며 모빌리티 혁신 분야 협력을 추진한다.

 

 ㅇ 양 기관은 지역의 교통 실태를 분석하여 지역 맞춤형 공공 교통모델을 공동으로 개발하여 실증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 제안과 제도개선까지 연계하는 데이터 기반의 협력도 병행한다.

 

□ 아울러 양 기관은 장기적인 관점의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에도 서로 힘을 모은다.

 

 ㅇ 이를 위해 TS는 현대차‧기아가 추진하는 데이터 기반 개방형 실증과 연구 체계 ‘NUMA(Next Urban Mobility Alliance, 누마)’에 참여한다.

 

 ㅇ 아울러 TS가 사무국 역할을 맡고 있는 민·관 정책협의체 ‘모빌리티 혁신포럼’에서도 NUMA의 실증 및 연구를 통한 정책제언을 통해 제도화하는 등 민간과 공공의 모빌리티 혁신 분야 선순환 협력체계가 구축되도록 지원한다.

 

□ TS는 앞으로 민간기업과 지자체, 연구기관 등과 유기적인 협력을 확대하여 사람 중심의 교통안전 정책 실현과 데이터 기반의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이끌 계획이다. 

 

□ TS 정용식 이사장은 “공공과 민간의 데이터가 연계되어 활용된다면 지역 교통문제를 정밀하게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대차‧기아와 함께 보다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미래 모빌리티 체계를 구축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한국교통안전공단(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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