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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보도자료] TS, 교통약자 맞춤형 ‘행복한 이동복지’ 선사한다 2025-05-09| 작성자 : 대외협력팀| 조회 : 115

TS, 교통약자 맞춤형‘행복한 이동복지’선사한다

- 모빌리티 규제샌드박스로 교통약자 서비스 10건 승인‧4건 시범사업 개시 -

- 유니버설 디자인 전기택시‧교통약자 맞춤 동행서비스 등 실증 특례 -

 

#특례승인 사례1 : 유니버설 디자인 전기택시 서비스

휠체어 슬로프 설치 및 맞춤형 실내공간 레이아웃이 가능한 유니버설 디자인(UD) 전기 택시를 통해, 교통약자와 비교통약자의 동등한 이동권 보장

 

#특례승인 사례2 : 교통약자 맞춤 동행 서비스

전문 동행인이 특수개조차량을 이용하여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유상으로 병원 동행과 기타 업무를 지원하는 서비스로,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 이하 TS)은 교통약자를 위한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를 통해 국민의 보편적 이동권 향상과 교통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ㅇ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란 새로운 수단이나 기술·서비스를 일정조건 하에서 기존 규제를 면제해주고 안전성 등을 시험·검증하는 제도로, 실증 기간 동안 안전성과 효과성이 인정되면 사업화가 가능하다.

 

ㅇ 모빌리티 규제샌드박스는 `23년 10월에 처음 도입된 이후 현재까지 교통약자 이동 편의 관련 서비스를 총 10건 승인하였고, 이 중 4건은 `25년 1월부터 시범사업을 개시하였다.

 

□ 실제 시범 운영으로 이어진 실증특례 사례를 살펴보면, ▲유니버설 디자인 전기택시 ▲교통약자 맞춤 병원 동행서비스 등 총 4건이다.

ㅇ 유니버설 디자인 전기택시는 교통약자와 비교통약자의 동등한 이동권을 보장하는 유니버설 디자인이 적용된 택시로, 국내에서는 해당 차량을 개발한 첫 사례이다. 이러한 택시는 영국(블랙캡), 일본(UD택시), 대만(유니캡) 등 해외에서도 운영되고 있다.

* 유니버설 디자인(UD): 연령, 성별, 장애 등의 제약이 없는 모든 사람을 위한 보편적 설계

 

 

 

ㅇ 이번 실증에서는 현대차가 유니버설 디자인 전기택시를 제작하고, 임시운행 허가를 받아,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현대차 셔클서비스를 통해 무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니버설 디자인 전기택시는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100% 재생에너지(전기)로 운행된다.

 

ㅇ TS는 이번 실증을 통해 유니버설 디자인 전기택시의 안전성과 효과성을 검증하고, 현대자동차그룹은 교통약자들을 위해 보다 나은 차량과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 교통약자 동행서비스는 이동이 불편한 교통약자를 병원으로 운송하고 병원 내 동행서비스를 제공하는 유상 운송서비스이다.

 

ㅇ 현행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은 사업용 자동차가 아닌 자가용 자동차의 유상 운송을 제한하고 있다. 다만, 예외적으로 국가나 지자체 소유의 특별교통수단을 통해 교통편의 목적으로는 운행이 가능하다.

 

ㅇ 하지만 이번 실증을 통해, 민간에서도 교통약자 대상의 자가용 유상운송 특례를 부여함으로써, 모빌리티 접근성이 낮은 교통약자들이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이동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ㅇ 실제 실증에 참여한 시민들의 만족도는 97.8%로 높게 나타났으며, 동행전문가 등 복지의료 종사자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TS 정용식 이사장은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공공영역에서 담지 못했던, 교통약자 이동과 동행을 함께 제공하는 모빌리티서비스가 가능해졌다”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혁신기술·서비스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규제혁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출처 : 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 바로가기/원문보기)
※ 원문 및 첨부파일 등은 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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