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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보도자료] 서울·성남·용인·의왕, ‘2024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우수지자체 선정 2024-12-18| 작성자 : 대외협력팀| 조회 : 100

서울·성남·용인·의왕, ‘2024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우수지자체 선정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지자체에 대해 대중교통 활성화, 친환경차 전환 등에 대해서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를 실시하여 서울특별시, 성남시, 용인시, 의왕시 등을 2024년도 우수지자체로 선정하였다.

 

□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지속가능 교통물류발전법」 제15조에 근거해 교통부문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지자체 간 우수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ㅇ 이번 평가는 인구 10만명 이상 7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인구 및 도시 특성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분류하여 실시하였으며, 전문가 10인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4개 부문**의 총 27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하였다.

 

* (가 그룹) 특별시·광역시 7개, (나 그룹) 인구 30만명 이상 단일 도시 10개
(다 그룹) 인구 30만명 이상 도농복합도시 19개, (라 그룹) 인구 10만~30만명 도시 37개

 

** 1.내연기관차에서 친환경차로 대전환, 2.에너지 절감형 대중교통 체계 강화,
3. 비동력·무탄소 교통수단지원, 4.교통안전·이동권 확보

 

☐ 그룹별 대상에는 서울특별시(가 그룹), 성남시(나 그룹), 용인시(다 그룹) 및 의왕시(라 그룹)를 선정하였다.

 

 

 

가그룹

나그룹

다그룹

라그룹

대상

서울특별시

성남시

용인시

의왕시

최우수상

인천광역시

고양시

파주시

양주시, 서귀포시

우수상

 

전주시

남양주시,창원시

강릉시, 안동시, 여수시, 순천시,

군포시, 광양시

발전상

안양시

ㅇ 서울특별시는 대중교통 활성화,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에 대한 노력과 시내버스 연료절감 혜택 지급 등 환경친화적 교통수단 이용자 확대 노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ㅇ 성남시는 친환경 사업용 자동차의 등록대수가 많았고, 성남 판교대장지구 내 자전거도로(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노선 지정을 통한 대중교통-자전거 간 연계 강화가 우수하였다.

 

ㅇ 용인시는 인구당 K패스 이용율과 대중교통 수송분담률이 우수했으며, 의왕시는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는 등 이동권 보장, 교통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이 돋보였다.

 

☐ 국토교통부는 12월 19일 오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시상식을 개최하고 대상에 선정된 4개 지자체에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ㅇ 그룹별 대상 이외에도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 지자체에는 한국교통연구원장상을, 발전상 수상 지자체에는 대한교통학회장상을 수여한다.

 

ㅇ 또한, 청주시의 읍면단위 수요응답형교통수단(DRT) 도입 정책을 대중교통 취약지역의 불편 해소에 기여한 우수 사례로 선정하여, 한국교통연구원장상을 시상한다.

 

□ 국토교통부 엄정희 교통물류실장은 “이번 평가는 지자체의 우수 교통정책을 공유하고 확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친환경차 보급 확대와 교통부문의 수요관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출처 :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바로가기/원문보기)
※ 원문 및 첨부파일 등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에서 확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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