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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보도자료] 대광위, 고양은평선 광역철도 기본계획 승인 2024-12-03| 작성자 : 대외협력팀| 조회 : 30

대광위, 고양은평선 광역철도 기본계획 승인

- 1.7조원 투입해 총 연장 15.0km에 정거장 8곳 신설

… 고양시청역~새절역 30분 단축 기대, ’31년 개통 목표

 

□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강희업)는 ‘고양은평선’ 광역철도 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을 승인했다.

 

ㅇ 고양은평선은 고양창릉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광역철도 사업이다. 기존 서울지하철 6호선 새절역에서부터 화정지구, 창릉지구, 행신중앙로 등을 거쳐 고양시청역을 연결하는 총 길이 15.0km로 건설한다.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한다.

 

ㅇ 총 사업비 1조 7,167억원을 투입해 8개 정거장을 건설한다. 열차는 고무차륜(K-AGT) 방식의 경전철을 운행할 계획이다.

 

□ 사업시행청인 경기도는 이번 기본계획 승인에 이어서 곧바로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하여 사업을 본격화 한다는 입장이다.

 

* (사업절차) 기본계획 수립(경기도)→기본계획 승인(대광위)→기본 및 실시설계(경기도)→사업계획 수립(경기도)→사업계획 승인(대광위)→착공 및 개통

 

ㅇ 또한, 목표연도 개통을 준수하기 위하여 사업초기 각종 행정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 고양은평선은 고양 창릉지구와 은평구 지역의 만성적 교통혼잡을 완화하는 한편, 지난 1월 25일 6차 민생토론회에서 강조한 ‘출퇴근 30분 시대, 교통격차해소’를 수도권 서북부 지역에서 실현하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ㅇ 기존에는 고양시청역에서 새절역까지 기존 버스로 50분, 승용차로 35분 소요되었으나, 고양은평선이 개통되면 20분 대로 대폭 감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강희업 위원장은 “고양은평선이 ’31년에 적기 개통할 수 있도록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나서서 적극 지원하고,

 

ㅇ 철도와 연계되는 도로, 버스 등 다른 교통수단 확충을 통해 주민들이 더 편리하고 더 안전한 광역교통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게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면서,

 

ㅇ “고양 창릉지구와 함께 추진 중인 남양주 왕숙지구 ‘강동하남남양주선(9호선 연장)’과 하남 교산지구 ‘송파하남선(3호선 연장)’ 광역철도 사업에 대한 기본계획도 조속히 관계기관 협의를 완료하고 승인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 출처 :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바로가기/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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