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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 지능형교통체계 분야 한-아세안 표준 협력 워크숍 성황리에 마쳐 2024-12-02| 작성자 : 전략기획팀| 조회 : 179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 지능형교통체계 분야

한-아세안 표준 협력 워크숍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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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회장 허청회, 이하 ‘ITS Korea’)는 11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명동에 위치한 르 메르디앙 호텔에서 ITS 분야 ‘2024년 한-아세안 표준협력 네트워크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본 워크숍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의 ‘한-아세안 간 표준협력 강화를 위한 총괄 협의체 구축 및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으며, ITS Korea는 스마트시티(ITS) 분야 프로그램을 주관하였다.

 

○ 이번 행사는 한-아세안 표준협력 네트워크(AKSCN*) 출범의 일환으로 스마트시티 및 지능형교통체계(ITS) 표준 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아세안 9개국**의 표준분야 담당자와 민간전문가 10명이 참여하였다.

* ASEAN-Korea Standards Cooperation Network

** 인도네시아, 태국, 라오스, 베트남,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브루나이, 싱가포르, 필리핀

 

□ ITS Korea는 표준화 법⸱제도 및 기술 등의 국내 우수 사례를 아세안 국가가 참조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고, 관련 강의 및 기업소개로 구성된 ITS 기술 세미나를 진행하였다.

 

○ ITS 기술세미나에서 ITS Korea는 ▲한국 ITS 표준 및 아키텍처, ▲ITS와 스마트시티의 조화를 주제로 강의하였으며, 이를 통해 우리나라가 ITS 표준화 추진 과정에서 겪은 경험을 공유하고, 한-아세안 간 표준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하였다.

 

○ 우리나라 우수기술 발표 순서에는 렉스젠㈜, ㈜노타, ㈜엠큐닉의 3개 기업에서 각기 자사기술을 소개하였다. 렉스젠㈜은 ▲AI 영상분석솔루션을, ㈜노타는 ▲하드웨어인식 AI 최적화 및 Edge AI 솔루션을, ㈜엠큐닉은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을 소개하였다.

 

○ 세미나에 참석한 아세안 관계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우리나라의 체계적인 ITS 표준화 기반을 벤치마킹 하려는 강한 의지를 보였으며, 또한 인공지능(AI) 기반의 다양한 신기술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 더불어, ITS Korea는 기술세미나 외에도 내년 개최되는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개요 및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여 아세안 국가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였다.

 

○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는 ‘ITS가 제시하는 초연결도시’를 주제로 2025년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며, 전시회 및 기술시연·시찰, 학술섹션, 비즈니스 상담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 ITS Korea는 지속적으로 아세안 민간 전문가와의 표준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ITS분야 한-아세안 공통 협력 아젠다 발굴 및 국제표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 허청회 ITS Korea 회장은 “그 동안 꾸준히 쌓아온 국내 ITS 표준화 경험을 아세안 국가와 공유하고, 국내 우수 ITS 기술을 소개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 “한-아세안 민간 전문가 교류 활성화로 우호적인 협력 관계를 증진하여 국제표준화 활동 강화, 민간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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