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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보도자료] 2023년 교통문화지수 결과 발표 2024-01-31| 작성자 : 대외협력팀| 조회 : 175

- 전년 대비 교통문화지수 0.23점 상승(’22년 79.69점 → ’23년 79.92점)

- 경남 진주, 경남 밀양, 경남 함안, 인천 동구, 충남 청양… 우수 지자체 선정

 

□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결과, ’23년 79.92점으로 ’22년(79.69점)**보다 0.23점 상승하였다고 밝혔다.
* 매년 기초지자체 대상으로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항목(18개 지표) 평가
** ‘22년 평가기준 적용 시 81.18점이나, ’23년에 변경된 평가기준 적용 시 79.69점

 

ㅇ ’23년 평가에서는 교통안전 위험도(사고 발생 가능성, 심각도)를 고려하여 항목별 배점을 조정*하였으며, 교통사고 사망자 외에 부상자 수도 반영하여 국민 안전에 미치는 영향을 폭넓게 고려하였다.
*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운전행태), 보행자 횡단보도 스마트기기 미사용 준수율(보행행태) 상향 등

 

< 조사 항목별 결과 >

 

□ 전국 운전행태 조사 결과, 최근 5년간 대부분의 지표가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3년간 제한속도 준수율(’2160.44%→’2366.43%), 운전 중 스마트기기 미사용 준수율(’2157.67%→’2361.07%)이 크게 상승하였으며, 신호 준수율(’2195.88%→’2396.81%), 이륜차 안전모 착용률(’2192.84%→’2393.95%)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ㅇ 다만, 음주운전 금지 준수율(’2297.46%→’2396.78%)은 전년 대비 하락하여, 지속적인 홍보 및 단속‧계도 활동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전국 보행행태도 최근 5년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무단횡단 금지 준수율(’2169.36%→’2374.60%)은 크게 상승하였으나, 횡단 중 스마트기기 미사용 준수율은 지속 하락(’2185.83%→’2385.48%)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교통안전 행정노력도 점수도 전년대비 상승(’227.23점→’237.38점)하여 지자체의 교통안전 관심도는 높아졌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22년 4월)로 이동량이 증가하면서 사상자 수* 점수는 하락(’229.97점→’239.47점)하였다.
* 기준년도(‘21.7월~22.6월 → ‘22.7월~’23.6월) 중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22.4월)

 

< 지자체별 조사 결과 >

 

□ 2023년 교통문화지수 조사 결과, 경남 진주시(87.10점, 30만 명 이상 시), 경남 밀양시(87.95점, 30만 명 미만 시), 경남 함안군(90.32점, 군 지역), 인천 동구(85.08점, 자치구)가 각각 1위로 선정되었다.

 

ㅇ 또한, 전국 229개 지자체 중 전년 대비 교통문화지수 개선율이 가장 높은 지자체로 ‘충남 청양군’(’22년D등급 → ’23년A등급)이 선정되었다.

구분

지자체

우수평가 내용

30만 명

이상 시

경남 진주시

(87.10점)

▸사상자 수 감소 1위, 운전행태(8위→2위)‧보행행태(10위→4위) 개선

▸보행안전시설 설치(무단횡단 음성안내시스템, 스마트 교통안전시설 등)

30만 명

미만 시

경남 밀양시

(87.95점)

▸운전행태 준수율 상위(횡단보도 정지선 준수, 안전띠 착용)

▸어린이 안심 통학로 조성(범죄예방환경설계 스테이션 구축 등)

경남 함안군

(90.32점)

▸운전행태 상위(방향지시등 점등, 신호 준수), 행정노력도 1위

▸교차로 교통안전 솔루션 추진(스마트 횡단보도, 교차로 차량 알리미 등)

자치구

인천 동구

(85.08점)

▸교통사고 보행 사망자 및 사업용 차량 사망자 0명 달성

▸교통약자 안전 캠페인(어린이 뮤지컬, 노인일자리 사업 활용 등)

개선 우수

충남 청양군

(D→A등급)

▸무단횡단 금지 준수율 대폭 향상(60.38%→85.85%, 군지역 1위)

▸찾아가는 교통약자(어린이‧노인) 교육프로그램 운영

 

※ 최근 5년간 교통문화지수 결과는 국토교통 통계누리 누리집(http://stat.molit.go.kr)에서 확인 가능

 

□ 국토교통부 엄정희 종합교통정책관은 “각 지자체에서 교통문화 의식 함양을 위해 많은 정책적 노력을 기울인 결과,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 관심도와 교통문화 의식은 지속 향상되고 있다”면서,

 

ㅇ “다만, 지속 발생 중인 음주운전과 보행자의 횡단 중 스마트기기 사용을 줄이기 위해서 지자체·경찰과 협조하여 적극적인 홍보와 계도를 통해 성숙한 교통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 출처 :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바로가기/원문보기)
※ 원문 및 첨부파일 등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에서 확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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