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시간 주의 Ann Arbor에서는 차량 간 통신기반 충돌방지 기술(Connected Vehicle Crash Avoidance Technology)을 금일부터 현장 테스트할 예정이다. 미교통부(U.S. Department of Transportation)의 교통안전 연구 프로젝트로서 추진되는 본 현장 테스트는 약 3,000대의 승용차, 트럭, 버스가 와이파이 기반의 통신장비를 차내에 설치하고 이를 활용하여 다른 차량과 도로 인프라와 실시간으로 상호통신할 수 있는 환경을 점검하고 시스템 운영 및 효율성과 관련한 각종 데이터를 수집하고자 한다. 이러한 통신 환경의 구축은 교통사고와 혼잡을 줄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교통안전 증진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BR><BR> <P>기사원문보기 : <A href=&quot;http://www.landmark.re.kr/jsp/issue/overseas_view.jsp?seqno=21745&quot;>http://www.landmark.re.kr/jsp/issue/overseas_view.jsp?seqno=21745</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