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font-size:20px"><strong>ITS 기술・표준분야 국제협력 네트워크 구축, 첫 시작을 알리다</strong></span></p>
<p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font-size:18px"><strong>- 국토교통부, 4개 아세안 국가가 참여하는 국제세미나 개최 -</strong></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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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center"><img alt="" src="/data/17A_ITSD/hompage/editor/editor_1625813152862null.png" style="height:337px; width:450px" /> </p>
<p>□ 한국과 아・태 지역 지능형교통체계(ITS) 이사회 회원국가*들 간 ITS 분야 기술 발전 및 표준화 방안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이 본격적으로 추진되었다.</p>
<p>* 중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호주, 싱가포르, 홍콩, 대만, 한국 참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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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ITS Korea(회장 김진숙, 이하 ‘ITSK’)는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가 주최하고, ITSK가 주관하는 “해외전문가 초청 ITS·표준 세미나”를 7월 8일 강릉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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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ㅇ 최근 지능형교통체계(ITS)* 기술 발전과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C-ITS**, 자율협력주행, 스마트시티 등 도시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솔루션이 확대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국제 조화와 협력이 중요시 되고 있다.</p>
<p>* 지능형교통체계(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ITS) : 첨단교통기술로 교통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과학화・자동화된 운영으로 교통 효율성・안전성을 향상시키는 교통체계</p>
<p>** 협력형 지능형교통체계(Cooperative 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C-ITS): 차량-차량, 또는 차량-인프라 간 통신을 통해 안전・편리함을 추구하는 교통체계</p>
<p>ㅇ 이에, 본 세미나는 한국과 아세안 지역의 ITS 표준 및 정책, 기술 동향을 공유함으로써 한-아세안 지역의 ITS 분야 발전과 상호 간 협력 증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p>
<p> </p>
<p>□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온・오프라인 동시 행사로 추진될 예정이었으나, 최근 급격한 코로나 확산세로 인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전면 온라인 행사로 전환되어 실시되었다.</p>
<p> </p>
<p>ㅇ 국내에서는 국토교통부, 강릉시, 국토연구원 등 정부, 지자체, 연구기관은 물론 기업 등 산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고, 해외에서는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아・태 이사회 참여국 중 아세안 국가 전문가가 온라인을 통해 발표 연사로 참석하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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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세미나에 참석한 이사국 대표들은 각국의 ITS 정책과 표준, 도입 기술 사례 등을 발표하는 한편, 향후 아·태지역 국가들이 ITS 개발, 구축 촉진을 위해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관계자 네트워킹 및 정보공유로 협력을 도모하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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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ㅇ <strong>(국토교통부)</strong> 기술과 여러 사회적 요인으로 변화하는 ITS와 도로 정책을 고려하여 다가올 미래 ITS를 준비하는 한국의 제도적 기반 정비와 민간기술 지원 방안, 국제 협력 방안을 소개하여, 참여한 국내외 전문가들의 눈길을 끌었다.</p>
<p> </p>
<p>ㅇ <strong>(국토연구원)</strong> 한국의 국가기반시설 및 도로인프라의 화려한 발전과 함께 이루어진 ITS 도입 및 표준화 활동 경험과 현황, 스마티시티 추진 현황을 소개하고, 이러한 노하우를 어떻게 협력국과 나누고 상생 발전해 나갈지를 제안하였으며,</p>
<p> </p>
<p>ㅇ <strong>(강릉시)</strong> 강릉이 가진 스마트시티의 비전과 혁신방안을 주제로 인프라와 기술 도입을 통한 지역의 지형과 문제 현안을 극복하는 전략과 계획 등 강릉의 ITS 청사진을 제시하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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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ㅇ <strong>(말레이시아)</strong> 스마트시티 도심 內 모빌리티 관리를 위한 자국의 C-ITS 추진 사례를 설명하면서 도심지역의 도전과제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도입서비스 및 정책 등을 소개하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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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ㅇ <strong>(싱가포르)</strong> 미래 스마트시티를 구축하는데 기술뿐 아니라 표준화와 국가정책, 사회적 인식과 책임 등이 동반되어야 함을 강조하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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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ㅇ <strong>(인도네시아)</strong> ITS 인도네시아 2020-2023 전략에서 가지고 있는 MRT*의 중요성과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모빌리티를 통합하기 위한 인프라 도입 전략을 소개하면서 인도네시아와 한국, 양국의 협력방안을 제시하였다.</p>
<p>* MRT: Mass Rapid Transit (인도네시아의 도심고속철도 시스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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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ㅇ <strong>(태국)</strong> 스마트시티, 스마트모빌리티, 그리고 자율주행차를 위한 태국의 30개년 국가전략을 소개하고, 이를 통한 스마트시티 개발 로드맵, 자율협력주행 차량 추진 현황 등을 설명하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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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국토교통부 이성민 디지털도로팀장은 “이번 행사는 아·태 지역 이사국의 ITS 정책 및 표준 등을 공유하여 아·태 지역의 동반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써 각국 ITS 기술과 표준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보고 우리가 함께 나아갈 미래 ITS를 고민하고 협력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면서,</p>
<p> </p>
<p>ㅇ “이번 세미나를 통해 당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아-태 지역 국가들과 지속가능한 미래로 함께 나아가는 호혜의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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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또한, ITSK 김창연 부회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한국과 아태지역의 ITS분야 발전과 상호 간 협력 증진이 더욱 가속화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p>
<p>ㅇ “ITSK가 한국의 ITS 대표 협력창구로서 타 국가의 우수 사례를 밑거름으로 삼아 ITS 정책 수립과 표준화, 기술개발 등 업계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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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한편, 본 세미나는 ‘2026년 ITS 세계총회’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강릉시에서 개최되어 강릉이 ITS와 스마트시티의 새로운 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홍보함으로써 세미나에 참석한 주요 외빈들이 강릉에 대해 좀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또 다른 의의가 있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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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center"><img alt="" src="/data/17A_ITSD/hompage/editor/editor_1625813263963null.png" style="height:266px; width:450px" /></p>
ITS 기술・표준분야 국제협력 네트워크 구축, 첫 시작을 알리다
- 국토교통부, 4개 아세안 국가가 참여하는 국제세미나 개최 -
□ 한국과 아・태 지역 지능형교통체계(ITS) 이사회 회원국가*들 간 ITS 분야 기술 발전 및 표준화 방안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이 본격적으로 추진되었다.
* 중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호주, 싱가포르, 홍콩, 대만, 한국 참여
□ ITS Korea(회장 김진숙, 이하 ‘ITSK’)는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가 주최하고, ITSK가 주관하는 “해외전문가 초청 ITS·표준 세미나”를 7월 8일 강릉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ㅇ 최근 지능형교통체계(ITS)* 기술 발전과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C-ITS**, 자율협력주행, 스마트시티 등 도시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솔루션이 확대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국제 조화와 협력이 중요시 되고 있다.
* 지능형교통체계(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ITS) : 첨단교통기술로 교통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과학화・자동화된 운영으로 교통 효율성・안전성을 향상시키는 교통체계
** 협력형 지능형교통체계(Cooperative 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C-ITS): 차량-차량, 또는 차량-인프라 간 통신을 통해 안전・편리함을 추구하는 교통체계
ㅇ 이에, 본 세미나는 한국과 아세안 지역의 ITS 표준 및 정책, 기술 동향을 공유함으로써 한-아세안 지역의 ITS 분야 발전과 상호 간 협력 증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온・오프라인 동시 행사로 추진될 예정이었으나, 최근 급격한 코로나 확산세로 인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전면 온라인 행사로 전환되어 실시되었다.
ㅇ 국내에서는 국토교통부, 강릉시, 국토연구원 등 정부, 지자체, 연구기관은 물론 기업 등 산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고, 해외에서는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아・태 이사회 참여국 중 아세안 국가 전문가가 온라인을 통해 발표 연사로 참석하였다.
□ 세미나에 참석한 이사국 대표들은 각국의 ITS 정책과 표준, 도입 기술 사례 등을 발표하는 한편, 향후 아·태지역 국가들이 ITS 개발, 구축 촉진을 위해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관계자 네트워킹 및 정보공유로 협력을 도모하였다.
ㅇ (국토교통부) 기술과 여러 사회적 요인으로 변화하는 ITS와 도로 정책을 고려하여 다가올 미래 ITS를 준비하는 한국의 제도적 기반 정비와 민간기술 지원 방안, 국제 협력 방안을 소개하여, 참여한 국내외 전문가들의 눈길을 끌었다.
ㅇ (국토연구원) 한국의 국가기반시설 및 도로인프라의 화려한 발전과 함께 이루어진 ITS 도입 및 표준화 활동 경험과 현황, 스마티시티 추진 현황을 소개하고, 이러한 노하우를 어떻게 협력국과 나누고 상생 발전해 나갈지를 제안하였으며,
ㅇ (강릉시) 강릉이 가진 스마트시티의 비전과 혁신방안을 주제로 인프라와 기술 도입을 통한 지역의 지형과 문제 현안을 극복하는 전략과 계획 등 강릉의 ITS 청사진을 제시하였다.
ㅇ (말레이시아) 스마트시티 도심 內 모빌리티 관리를 위한 자국의 C-ITS 추진 사례를 설명하면서 도심지역의 도전과제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도입서비스 및 정책 등을 소개하였다.
ㅇ (싱가포르) 미래 스마트시티를 구축하는데 기술뿐 아니라 표준화와 국가정책, 사회적 인식과 책임 등이 동반되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ㅇ (인도네시아) ITS 인도네시아 2020-2023 전략에서 가지고 있는 MRT*의 중요성과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모빌리티를 통합하기 위한 인프라 도입 전략을 소개하면서 인도네시아와 한국, 양국의 협력방안을 제시하였다.
* MRT: Mass Rapid Transit (인도네시아의 도심고속철도 시스템)
ㅇ (태국) 스마트시티, 스마트모빌리티, 그리고 자율주행차를 위한 태국의 30개년 국가전략을 소개하고, 이를 통한 스마트시티 개발 로드맵, 자율협력주행 차량 추진 현황 등을 설명하였다.
□ 국토교통부 이성민 디지털도로팀장은 “이번 행사는 아·태 지역 이사국의 ITS 정책 및 표준 등을 공유하여 아·태 지역의 동반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써 각국 ITS 기술과 표준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보고 우리가 함께 나아갈 미래 ITS를 고민하고 협력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면서,
ㅇ “이번 세미나를 통해 당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아-태 지역 국가들과 지속가능한 미래로 함께 나아가는 호혜의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말했다.
□ 또한, ITSK 김창연 부회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한국과 아태지역의 ITS분야 발전과 상호 간 협력 증진이 더욱 가속화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ㅇ “ITSK가 한국의 ITS 대표 협력창구로서 타 국가의 우수 사례를 밑거름으로 삼아 ITS 정책 수립과 표준화, 기술개발 등 업계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한편, 본 세미나는 ‘2026년 ITS 세계총회’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강릉시에서 개최되어 강릉이 ITS와 스마트시티의 새로운 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홍보함으로써 세미나에 참석한 주요 외빈들이 강릉에 대해 좀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또 다른 의의가 있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