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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보도자료] K-UAM 및 드론 등 모빌리티 분야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방안 모색 2025-06-23| 작성자 : 대외협력팀| 조회 : 53

K-UAM 및 드론 등 모빌리티 분야

미레 성장동력으로 육성방안 모색

- 신성장전략기획추진단, 항공안전기술원에서 UAM 및 드론 산업 민관협의체 개최

- K-UAM 상용화 로드맵(`20.6)의 현실화 및 드론 전주기 지원을 통한 경쟁력 강화 방안 논의

- 핵심 기체 및 부품의 기술 자립화, 유연한 규제 환경조성을 위한 민관 원팀 역할 공유

 

기획재정부 신성장전략추진기획단(단장: 신상훈, 이하 추진단)은 6월19일(목), 국토부, 산업부, 국방부, 우주청 등 관계부처와 함께 도심항공교통(이하 UAM*), 및 드론 업계 간담회를 개최하여, 한국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경쟁력을 진단하고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교통을 위한 기체 운항 서비스를 총칭하며, 최근에는 도심 이외에 주변 광역권 교통수단인 AAM(Advanced Air Mobility) 개념으로 확장

 

UAM은 도심 교통 혼잡과 환경 문제를 해결할 ‘게임 체인저’로 2040년에는 $6,090억 규모(국내 13조원)로 연평균 30%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배터리와 ICT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기체 개발 및 자율비행 기술 격차는 해결 과제로 남아 있다.

 

* `25년(세계 $109억, 국내 $2.1억), `30년(세계 $615억, 국내 $11.8억), 「국토부, K-UAM 로드맵 `20.6」

 

드론은 농업부터 건설, 물류, 국방까지 활용 분야가 빠르게 다각화되고 있으며, 특히 물류 배송은 미래 성장을 견인할 핵심 분야이다. 기술 발전과 시장 성장성이 크지만, 기업들이 영세하고 기체의 외산 의존도가 높은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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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번 민간협의체 참여기업 분야) UAMKAI(기체), 대한항공(운항), kt(통신), 간삼건축(인프라), 브이스페이스(R&D), 버티(실증), 드론유비파이(군집드론), 볼로랜드(부품개발), 메이사(활용기술)

우리나라도 미래 성장동력 산업인 UAM의 상용화를 목표로 K-UAM 로드맵(`20.6),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22.9) 등에 따라 대규모 실증, R&D, 규제 특례 등 전방위적 정책을 추진 중이며, 드론 산업도「드론 실증도시 및 상용화 지원사업(`18~)」, ‘드론산업 얼라이언스’(`25.5~)을 계기로 기술개발부터 실증, 수출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최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드론·eVTOL* 행정명령(`25.6.6)을 발표하여 미국 중심 산업 재편, 탈중국 공급망 가속화, 규제 완화 등을 추진하는 등 글로벌 UAM 및 드론 산업은 중대한 전환점을 맞고 있으며, 이는 국내 산업에도 새로운 기회와 도전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 eVTOL(electric Vertical Takeoff and Landing) : 전기동력 분산 수직이착륙기

 

이날 추진단은 간담회에 앞서 항공안전기술원(KIAST) 시험센터를 방문하여, UAM 버티포트를 시찰하고 상업용 드론의 기술개발 및 비행시험 과정을 직접 살펴봄으로써 실제 산업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UAM 및 드론 산업 현황을 진단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가 발제 및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참석 기업들은 ➊“핵심 기체 및 부품의 기술 자립화”를 위한 투자 확대, ➋“유연한 규제 환경조성”, ➌“전문인력 양성”, ➍ “실증화 지원” 등을 건의하고 정부의 지원을 요청하였다.

 

신상훈 단장은 “UAM과 드론은 미래를 바꿀 친환경 기술의 결정체”임을 강조하며, “정부는 전후방 산업을 아우르는 지원을 통해 기술개발, 인프라, 제도 정비, 인재양성 등을 든든히 뒷받침하여 글로벌 미래 모빌리티 선도 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 출처 : 기획재정부 (홈페이지 바로가기/원문보기)
※ 원문 및 첨부파일 등은 기획재정부 홈페이지에서 확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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