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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보도자료] ‘결로 예방’으로 도로터널 안전성 높인다 2024-04-18| 작성자 : 대외협력팀| 조회 : 59

- 18일부터 전국 도로관리청에 배포… 결로 판단 분석방법, 환기·제습·단열 등 방안 제시 -

 

□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도로터널 결로대책 가이드라인’(이하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각 도로관리청에 4월 18일(목) 배포*한다.

 

* 국토부 누리집(https://www.molit.go.kr → 뉴스․소식 → 공지사항)에서 내려받기 가능

 

ㅇ 가이드라인은 도로터널의 지속 증가*, 지하도로 건설 및 운영 활성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도로터널의 안전성을 강화하고자 마련하였다.

 

* 전국 도로터널 수: 1,659개(‘13.) → 2,566개(’18.) → 2,818개(‘23.)

 

□ 터널의 벽체나 노면이 젖는 결로 현상은 국내*에서는 고온다습한 여름철(6~8월)에 터널 내·외부의 온도 차이 및 외부 습기의 내부 유입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해외에서도 유사 사례가 조사되었다.

* (국내분석) 인제터널, 서부간선지하도로 조사, 보령해저터널 전산유체해석
  (해외사례) 아사카와터널(일본), 헬터널(노르웨이)

 

□ 가이드라인에는 바다 · 강 밑 터널, 대심도 지하도로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터널 내 물젖음 현상에 대한 해소방안 등을 담았다.

ㅇ 길이 1km 이상 하․해저 장대터널* 대심도 지하도로 등의 위치와 터널 깊이, 기후 등 특성을 감안하여 결로 판단에 필요한 분석방법**과 환기·제습·단열 등 결로방지 방안***도 제시한다.

 

* 1Km 이하 터널은 시뮬레이션 결과, 공기순환 등에 따라 결로발생 없는 것으로 분석

 

** 실외 환경조건, 구조제원, 유체해석 통한 열전달 특성 등 고려하여 결로 영향분석

 

*** 제트팬(환기) 및 제습기 운영 방안, 터널벽체 단열재 적용 방안, 미끄럼 방지 포장 적용, 결로 발생정보 사전 안내시설 운영 등

 

□ 국토교통부 도로건설과 오수영 과장은 “도로터널에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도로터널 결로대책 가이드라인을 마련” 하였다면서,

 

ㅇ “도로 위험 요소와 불편 요인을 지속적으로 조사하여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출처 :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바로가기/원문보기)
※ 원문 및 첨부파일 등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에서 확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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