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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자율협력주행 C-ITS 분야 인증의 첫 단추를 꿰다. 2020-09-07| 작성자 : 전략기획팀| 조회 : 1606

협회, C-ITS 분야 OBU 및 RSU 통신 인증기관으로 인정받아 …

 

□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회장 김진숙, 이하 ‘협회’)는 자율협력주행 산업발전 협의회로부터 C-ITS OBU 및 RSU 통신분야 인증기관으로 최초 인정을 받았다.

* C-ITS(Cooperative 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 차량간(V2V), 차량-인프라 간(V2I) 통신으로 정보를 주고 받으며 안전한 통행을 지원하는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

* OBU(On-Board Unit) : 차량에 탑재되는 보조적인 장치

* RSU(Road Side Unit) : 노변통신장치 또는 노변기지국으로 불리며 도로노변에 고정된 위치에서 이동차량 내 OBU와 통신하는 장치”

 

○ 자율협력주행 산업발전 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신산업 육성, 비즈니스 발굴, 일자리 창출 등을 도모하고자 발족(‘18.3.21)된 민-관 협의체로 비즈니스 미팅, 리빙랩(Living-Lab) 운영, 상호호환성 시험(K-PlugTest) 등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진행 중이며, 지자체와 산·학·연 등 총 290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 협의회는 국내 C-ITS 관련 제품의 품질 확인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민간인증제도를 도입하기로 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시행하고자 인정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인정위원회는 협회의 인증업무 수행능력과 자격을 검토하고 3회에 걸친 심의를 통해 9월 3일 인증기관 인정서를 교부했다.

 

○ 협회는 C-ITS 분야의 인증기관으로서 인정받기 위해 북미 민간인증기관인 옴니에어 컨소시엄(OmniAir Consortium)과 MOU를 체결함으로써 북미 민간인증프로그램 운용 권한을 획득하고 C-ITS 관련 표준 개발, 시험장비(차폐실, 통신시험장비 등) 마련, 국내 상호호환성 시험(K-Plugtest) 개최 등의 노력을 함께 해왔다.

 

□ 이번 C-ITS 관련 민간인증제도 도입은 국내 C-ITS 산업시장 활성화와 자생적인 민간 산업생태계 조성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 아울러 협회는 9월 7일부터 C-ITS 관련 기기 시험을 전담하게 될 시험소를 지정하는 등 본격적인 C-ITS 통신분야 인증업무를 시작할 계획이다.

 

○ 한편, 협회 인증업무 관계자는 “협의회의 C-ITS 분야 첫 인증기관으로서 보다 신뢰 높은 인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더 나아가 국내 C-ITS 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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