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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19 하반기 C-ITS 상호호환성 시험(PlugTest) 행사 개막 2019-11-13| 작성자 : 기획팀| 조회 : 1742

 

□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회장 이강래)는 11월 11일(월)부터 15일(금)까지 경기도 화성 ‘케이 시티(K-City)’에서

    「2019 하반기 스마트 인프라 C-ITS* 상호호환성 시험(PlugTest) 기술교류회」 행사를 개최했다.
    * Cooperative 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 ITS에 양방향 통신을 접목하여 교통사고 예방, 자율협력주행 등을 지원하는 시스템

 

□ 시험행사 첫날인 11일에는 자율협력주행 업계 관계자가 참여하여 최신 기술동향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기술

     교류회와 기업간담회가 진행되었다.

    ○ 오전에는 시험행사 참여사들을 대상으로 상호호환성 시험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전설명회와 함께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자동차안전연구원, 한국ITS협회,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및 상호호환성시험 참가기업들이 모여

     기업간담회를 진행하였다.
 
 ○ 기업간담회에서는 미래차 발전전략 등 최근 정부정책에 대해 논의하고 통신기술 선정, 해외시장 진출 지원

     방안 등 관련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되었다.
 
 ○ 오후 기술교류회에는 업계 관계자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NXP, 퀄컴 등 통신 및 보안분야 선도업체의

     발표를 통해 최신 국제 시장동향 및 기술현황을 공유하였다. 또한 발표자 패널 토론 및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V2X와 5G-V2X 양진영의 자율협력주행 추진방향에 대해 열띤 논의가 진행되었다.

 

□ 시험행사 둘째날부터는 일본 ALPS ALPINE, 현대모비스, 이씨스 등 20개 업체가 모여 본격적으로 상호호환성

     시험행사(11.12~11.15.)를 진행한다.
 
 ○ 이번 상호호환성 시험에서는 지난 행사와는 달리 K-City 시험도로를 이용한 V2X Field Test와 함께 국내 최초로

      C-V2X Bench Test를 진행하는 등 통신시험항목을 확대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 협회는 지속적인 시험행사 개최 및 시험항목 확대를 통해 관련 기업들에게 최신 시장동향을 제공하고

    기업들 간 기술교류 및 개발 기술의 현장 확인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기업들이 C-ITS 관련 기술개발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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