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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OmniAir Consortium 간 공동인증마크 추진을 위한 협약 체결 2019-06-10| 작성자 : 기획팀| 조회 : 2096

□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회장 이강래, 이하 ‘협회’)와 OmniAir Consortium(의장 Jason Conley, 이하 ‘OmniAir’)은 오는 12일 공동인증마크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 이번 협약은 자율협력주행 제품의 공동인증마크 추진을 위한 협력, 협회의 OmniAir 인증프로그램 운용 권한 획득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협약 주요내용>

ㅇ 공동인증마크 추진 협의 및 상세 사용방안 협의

ㅇ OmniAir 의장사로서 OmniAir 인증프로그램 참여 및 감독 자격 획득

ㅇ 한국 내 OmniAir 인증프로그램 운용 권한 획득

 

□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민간 기업이 공동 운영 중인 자율협력주행 산업발전협의회*에 참여하고 있는 협회는 C-ITS 표준 및 인증제도 기반을 준비하여 왔다.

* 자율협력주행 산업 활성화를 위한 민·관공동협의체 (’18.03 발족, 공동의장: 국토교통부 장관,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SKT, ESSYS)

○ 국내 C-ITS 산업계는 상호호환성 시험 행사(K-PlugTest)를 통해 해외 기업과 네트워크를 다져왔으며, 협회는 OmniAir와 MOU(‘18.11)를 체결하여 민간 협력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 바 있다.

□ 이번 협약은 OmniAir가 V2X인증 분야에서 국내 기관과 협약을 맺는 첫 사례로, 해외 인증비용 절감*을 통해 수출경쟁력 향상을 도모하는 국내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국내 ITS산업계의 해외 인증비용 최대 약 60억원 절감 예상 (2018년 기준)

○ 양 기관은 향후 공동 협력위원회를 통해 국내 C-ITS 제품의 수출경쟁력 강화 방안과 韓·美 간 상호인정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 관계자에 따르면 “韓·美간 실질적인 협력에 합의함과 동시에 국내 시행 예정인 스마트 인프라 인증제도의 신뢰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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