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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협력주행 상용화를 위한 인프라 기술 개발은 계속된다” 2022-10-21| 작성자 : 전략기획팀| 조회 : 988

“자율협력주행 상용화를 위한 인프라 기술 개발은 계속된다”

- C-ITS, e-Call 등 관련 개발社 한자리에 모여 호환성 시험(K-Plugtest) 진행 … -

□ ITS Korea(회장 김창연)는 지난 10월 13일부터 6일간 서울대학교 미래 모빌리티 기술센터 주행시험장(경기 시흥, 이하 ‘FMTC’)과 밀리토피아 호텔 (경기 성남)에서 「2022 스마트 인프라(C-ITS*) 상호호환성 시험행사(K-Plugtest)」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 Cooperative 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 차량간(V2V), 차량-인프라 간(V2I) 통신으로 정보를 주고받으며 모든 차량(기존, 자율)의 교통안전을 제고하고 자율주행차의 센서 기능을 보완하는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

○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와 자율협력주행 산업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ITS Korea가 주관하는 본 행사는 5년째 열리는 행사로, 자율협력주행 스마트 인프라(단말기, 기지국) 개발 지원을 위해 기업들이 개발한 기기(인프라, 시험장비)에 대한 표준 적합성과 호환성을 상호 확인하는 시험의 場이다.

○ 이 행사는 대‧중소기업의 협업과 다수 기업들이 인프라 시장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며, 동일한 기준으로 기술개발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기술개발 비용과 시간을 크게 줄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 이번 상호호환성 시험(K-PlugTest) 행사에는 LG이노텍(주), ㈜라닉스, 엠피온(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등 총 25개 국내 기업, 기관의 엔지니어들이 참석하여 인프라 및 시험장비의 완성도를 확인했다.

○ 시험 분야로는 WAVE, LTE-V2X, Cyber Security, e-Call 등 기존의 시험 뿐 아니라 C-ITS 서비스 기본기능, 기본교통정보교환 기술기준 준수여부 확인 시험 등 분야를 새로이 확대하여 진행했다.

○ FMTC에서 진행된 주행테스트에서는 올해부터 신규 추가된 기술개발 지원 분야로 V2X 혼잡제어기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다수 단말기 혼재 상황을 제공하여 참가기업들의 관심을 끌었다.

 

□ ITS Korea는 상호호환성 시험행사(K-Plugtest)와 함께 국내 C-ITS 기술 개발 기업에 도움이 되고자 OmniAir, ETSI 등 해외 Plugfest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 국내 기업의 상시 기술 개발 지원을 위한 차폐실, 통신시험장비 및 열충격시험기 등 시험 장비를 무료 개방 운용하고 있어 사용을 희망하는 기업은 누구나 사용 가능하도록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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