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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중소·중견기업 모여 자율협력주행 인프라 상호운용성을 확인하다 2021-11-02| 작성자 : 전략기획팀| 조회 : 808

중소·중견기업 모여 자율협력주행 인프라 상호운용성을 확인하다

- 자율주행차량 레벨4+ 상용화 지원을 위한 인프라 기술개발 환경 마련 -

- 상호호환성 시험행사, 2018년을 시작으로 8회째 이어져... -

 

□ ITS Korea(회장 김진숙)가 주관하고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와 자율협력주행 산업발전협의회가 주최하는 「2021 하반기 C-ITS 상호호환성 시험행사(K-PlugTest)」가 지난 1일(월)부터 5일간 수원컨벤션센터 (수원 광교)와 K-City(경기 화성)에서 개최됐다.

* Cooperative 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 차량간(V2V), 차량-인프라간(V2I) 통신으로 정보를 주고받으며 모든 차량(기존, 자율)의 교통안전을 제고하고 자율주행차의 센서 기능을 보완하는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

 

 ○ 본 행사는 2018년 이래 8번째 추진되는 행사로 국내 기업들이 모여 개발 중인 인프라(기기, 시스템 등), 시험 장비에 대해 표준 적합성과 호환성을 상호 확인하고, 기술개발을 위한 표준 및 기술 관련 교류를 통해 자율협력주행 인프라의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됐다.

 

□ 이번 상호호환성 시험(K-PlugTest) 행사의 첫째 날인 11월 1일은 부대행사로 구성된 기술세미나가 ‘자율협력주행으로 변화하는 미래사회’를 주제로 유튜브를 통해 진행됐다.

 

 ○ 김정희 자동차정책관(국토교통부)은 축사를 통해 상호호환성 시험이 참여 기업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치하하며, 이번 행사 역시 참여 기업들에게 상생과 발전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기조연설로 첫 문을 연 박영숙 대표(유엔미래포럼)는 미래학자의 관점에서 자율협력주행으로 변화하는 운송 분야의 미래에 대하여 발표했으며, 이어 자율협력주행을 실현하기 위한 인지 센서 기술개발 현황(한국자동차연구원), 글로벌 차량 사이버보안 동향 및 관리시스템* 구축 방안(이타스코리아), 자율주행차 국내외 안전기준 동향(한국교통안전공단)과 자율협력주행과 미래모빌리티(국민대학교)에 대해 발표했다.

* CSMS (Cyber Security Management System)

 

□ 둘째 날인 2일(화)부터 마지막 날인 5일(금)까지는 상호호환성 시험행사로 실내와 실외테스트로 나누어 진행돼 자율협력주행을 위한 인프라(단말기, 기지국) 기술개발 완성도를 확인했다.

 

 ○ 본 행사에는 ㈜이씨스, 안리쓰코퍼레이션㈜,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코리아㈜, ㈜카네비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등 국내 23개 기업・기관의 엔지니어들이 참석하여 인프라 및 시험장비의 완성도를 확인했다.

 

 ○ 실내테스트(Bench Test)에서는 WAVE, SCMS 연동, LTE-V2X, e-Call 분야의 표준 적합성 및 호환성 시험을, 실외테스트(Driving Test)에서는 WAVE 및 LTE-V2X 기반 단말기의 BSM(Basic Safety Message) 성능 요구사항 및 측위 정확도 등에 대해 테스트가 진행됐다.

 

□ 자율협력주행 산업발전 협의회의 인증기관인 ITS Korea는 상호호환성 시험을 통해 확인된 시험표준 및 장비를 기반으로 연내에 LTE-V2X 및 한국형 노변기지국 인증 분야를 확대할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OmniAir, ETSI, 5GAA 등 해외 Plugfest 추진 상황 및 관련 시험표준 동향을 모니터링하고 참여기업들의 의견 및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차기 행사에도 만족도가 높은 시험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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