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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빅데이터 소비자도 쓸 수 있다…창업 등 활용 가능 2015-03-09|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559

교통카드 데이터에는 해당 대중교통 이용자의 승하차 위치 및 일시ㆍ노선 정보ㆍ환승 정보ㆍ요금 정보 등이 들어 있다.

하지만 이같은 데이터는 그동안 카드 회사들만 보유하고 있었다. 국토교통부는 이러한 데이터에서 개인 신상과 관련없는 내용을 통해 △대중교통 노선조정 △버스 증ㆍ감차 △대중교통 현황조사 등 교통정책에 활용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올해 내 시범시스템을 마련키로 하고 2017년 정식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교통카드데이터를 민간에 공개해 통신데이터와 지리정보 등과 결합한 다양한 부가가치 창출을 추진키로 했다.

한편 국토부는 명절때 뿐만 아니라 교통 빅데이터를 활용해 주중 가장 교통이 혼잡한 지역을 조사도 발표하고 있다. 교통혼잡지도는 전국 도로ㆍ도시별 교통망 성능을 평가할 수 있는 지표로 활용되거나 교통수요관리와 대중교통 활성화 등 정책 효과를 적기에 파악할 수 있는 수단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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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1.kr/articles/?2116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