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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보도자료] 2025년 대한민국 재난안전 연구개발 대상 선정 (ETRI 포함) 2025-11-17| 작성자 : 대외협력팀| 조회 : 59

2025년 대한민국 재난안전 연구개발 대상 선정

 

□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재난·안전관리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연구개발 9건을 ‘2025년 대한민국 재난안전 연구개발 대상’으로 선정했다.

 

○ ‘대한민국 재난안전 연구개발 대상’은 재난·안전관리 분야 연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관련 기술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수여하고 있다.

 

□ 국무총리상(부상 300만 원)은 ‘머신러닝 기반 재난안전 취약시설 붕괴 예측용 IoT 스마트 계측 시스템 개발(스마트이앤씨㈜, 김용성)’이 선정됐다.

 

○ 감지 성능이 향상된 센서와 AI 분석기술을 사용해 시설 붕괴를 높은 정확도로 예측할 수 있는 기술로, 올해 7월 충남 서천 지역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 당시 조기 경보에 활용돼 인명피해 예방에 기여했다.

 

□ 행정안전부장관상(부상 각 100만 원)은 인파사고, 풍수해, 화재, 지질 등 다양한 재난 분야에서 총 8개의 연구과제가 선정됐다.

 

○ ‘대국민 재난문자서비스 고도화 기술(한국전자통신연구원, 오승희)’은 송출 단위 세분화(시·군·구→읍·면·동), 다국어 동시 송출, 글자 수 확장 등 재난문자 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편의성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 ‘CCTV/드론영상 활용한 고신뢰 인파사고 위험분석·평가 기술(㈜인텔리빅스, 최준호)’은 군중 밀도와 이동 흐름을 분석해 위험 정보를 모니터링 화면에 즉시 표출하는 기술로, 기존 시스템에도 쉽게 적용 가능해 인파사고 예방 및 대응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 ‘중소규모 저수지 붕괴 피해 최소화를 위한 지능형 예경보 및 긴급방류기술(인덕대학교, 정창삼)’은 유량·강수정보 등을 분석해 저수지 붕괴 가능성을 예측하고, 붕괴 전 자동 긴급 방류를 지원한다.

○ ‘경고음을 적용한 보행자 보호 도로표지병(㈜로드케어, 김창근)’은 차량이 비정상적으로 차선을 이탈할 경우 주변에 경고음을 전달해 운전자 보조와 보행자 안전을 동시에 강화했다.

 

○ ‘열가소성중합체 소화캡슐 제조 기술기반의 고부가가치 배터리 자동소화 시스템(파이어킴 에너지 솔루션, 김병열)’은 배터리 내부에 설치된 소화캡슐이 화재 징후를 감지해 냉각 및 산소차단 작용을 함으로써 배터리 화재를 조기에 진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 ‘야간산불 대응을 위한 산불진화대 활동지원차량(주식회사 에프원텍, 유광수)’은 낮은 차량 높이와 우수한 진화 성능으로 야간 산불이나 지하주차장 화재 등 기존에 화재 진압이 어려웠던 상황에서도 효과적인 대처가 가능하다.

 

○ ‘지반침하 변형대응 신축관이음 및 원격변형계측 시스템(부산대학교, 전법규)’은 지반침하 발생 시 주로 손상되는 지하매설상수관로 이음관의 내구성을 크게 높였으며, 지반 변형 정보를 전송하는 센서를 통해 지반침하 위험으로부터 시설물 보호를 돕는다.

 

○ ‘지진 취약 구조물의 내진 성능 검증 및 보강 장치 기술(부산대학교, 오상훈)’은 내진 기능이 뛰어난 면진구조 설비와 기존 구조물에 적용 가능한 내진 성능 보강 장치로, 구조물의 지진 피해를 저감할 수 있다.

 

□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기여해 주신 연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 “정부는 앞으로도 재난안전 분야 연구개발이 더욱 활발히 이루어지고, 그 성과가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출처 : 행정안전부 (홈페이지 바로가기/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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