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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사/동향] 한국도로공사, 에콰도르 키토~과야킬 도로개량 사전타당성 조사 참여로 사업 선점 나선다 2025-11-10| 작성자 : 대외협력팀| 조회 : 57

한국도로공사, 에콰도르 키토~과야킬 도로개량

사전타당성 조사 참여로 사업 선점 나선다

 

 

‣ 에콰도르의 수도인 키토와 최대 항구인 과야킬을 연결하는 324km 도로개량 사업

‣ 도공, 에콰도르 과야킬∼쿠엥카 도로개량 사전타당성 조사 사업 성공적 수행 경험 바탕

 

□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6일(현지시간) 에콰도르 키토∼과야킬 도로개량 사전타당성 조사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ㅇ 해당 사업은 에콰도르의 수도인 키토와 최대 항구인 과야킬을 연결하는 324km의 산악지 도로를 고속도로로 개량하는 사업이다.

 

ㅇ 최근 한국도로공사는 에콰도르 과야킬∼쿠엥카 도로개량 사전타당성 조사 사업(’24.11∼’25.10, 11개월)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기술력을 인정받았고, 이에 키토∼과야킬 도로개량 사전타당성 조사 추진에 합의한 것으로, 공사는 해당 노선의 개량을 위한 기술적 조사와 경제성 분석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 중남미지역에서 수행 중인 해외사업 현황

□ 에콰도르 과야킬∼쿠엥카 도로개량 사전타당성 조사

- 금액/기간/노선 : 약 25억원 / ’24.11∼’25.10 / 과야킬∼쿠엥카(273km)

 

□ 파라과이 국도6호선 개량사업 시공감리

- 금액/기간/노선 : 약 98.4억원 / ’17.2∼’26.1 / 산후안 네포무세노∼국도6호선 접속도로(81km)

 

□ 파라과이 도로 통행료징수 시스템 현대화

- 금액/기간/노선 : 약 3.8억원 / ’24.12∼’25.9 / 20개 요금소

 

□ 이에 한국도로공사는 사업의 운영·협력을 공식화하기 위해 6일(목) 에콰도르 인프라교통부(MIT)와 키토∼과야킬 도로개량 사전타당성 조사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 한편, 에콰도르는 해발 3,000m 이상의 산악지형으로 도로에 급회전 구간과 급경사가 많은 지형적 특성으로 통행속도가 낮고, 운행 위험이 높아 도로 정비가 국가 경제발전의 핵심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ㅇ 이번 조사는 지역 간 통행시간 단축과 도로 안전성을 제고하고, 우리나라의 산업화를 이끌었던 도로 건설 노하우도 전수할 계획이다.

 

□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양해각서는 KOTRA, 현지 대사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 덕분으로, 에콰도르 사업을 바탕으로 중남미 지역에서 국내 기업의 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국내 민간기업의 해외 진출 기회를 늘리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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