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뉴스

ITS Korea의 국내뉴스 상세입니다.

[경찰청/보도자료]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 “케이(K)-치안산업 분야 기업들의 혁신기술 개발 및 세계 시장 진출 아낌없이 지원할 것” (한화비전 포함) 2025-10-23| 작성자 : 대외협력팀| 조회 : 58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 “케이(K)-치안산업 분야 기업들의 혁신기술 개발 및 세계 시장 진출 아낌없이 지원할 것”

-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

국내외 216개 기업, 지식재산처, 한국수출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 등 10개 기관 참여,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학술대회 등 37개 동시 행사 진행

 

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유재성)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공동 주최하는 ‘제7회 국제치안산업대전’이 10월 22일(수)부터 25일(토)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세계 각국의 치안 분야 최신 기술과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기회로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혁신적 기술과 제품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올해는 「국민․현장․산업․세계적,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AI) 치안」(AI Policing For All)라는 부제 아래, 사이버범죄 대응 기술, 이동 수단 및 로보틱스, 영상보안 기술, 대테러 장비 등 9개의 전문 전시관이 마련되어 각 분야의 최첨단 기술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최근 사회적 관심과 중요성이 높아진 인공지능(AI), 사회적 약자 보호, 재난‧안전 대응 등 주요 사회 현안과 연계하여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하는 특별관을 별도로 구성하였다.

 

특히, 인공지능(AI) 특별관은 치안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첨단기술과 장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으로, 국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신생기업을 비롯한 국내 기업들이 선도적으로 치안산업 발전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또한, 이번 특별관 운영은 치안 분야가 인공지능(AI)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활용하려는 변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자리로, 공공과 민간이 함께 미래 치안기술의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장이 될 것이다.

 

올해에는 국내외 216개 기업이 참여하였으며, ‘AI Security Next 2025’, ‘AI×National Security, 치안산업과 국방산업의 AI 융합’ 등 수준 높은 동시 행사가 풍부하게 구성되었다. 이를 통해 민‧관‧학이 함께 참여하고 교류할 수 있는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지식재산처, 한국수출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 등 10개 관계기관이 박람회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보호, 수출자금 금융, 무역보험 등 다양한 정책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기업들이 판로를 확보하고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실질적 여건을 조성하였다.

※ 관련 현황

 

구 분

참관객 현황

참가기업 수

부스 개수

수출 상담실적

1회(’19년)

16,798명

140개사

434개(6관)

325억 원

2회(’20년)

코로나19로 온라인 행사로 개최

3회(’21년)

7,616명(코로나19 제한 적용)

114개사

422개(6관)

407억 원

4회(’22년)

15,213명

155개사

728개(8관)

534억 원

5회(’23년)

16,180명

183개사

816개(9관)

1,458억 원

6회(’24년)

18,100명

205개사

834부스(9관)

2,381억 원

7회(’25년)

18,500명(목표)

216개사(확정)

850부스(확정)

2,500억 원(목표)

 

특히, 올해는 지난해에 신설한 치안산업대상을 확대(3개 기업 → 6개 기업)하여 치안 분야 기술개발 및 수출 우수기업을 선정, 포상하는 등 국내 기업들의 치안산업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영예성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올해 치안산업대상 수상자는 총 6명으로, ▵아동학대 자동감지 영상분석 프로그램을 개발한 ㈜지오비전 이푸름 선임연구원 ▵순찰용 사족보행 로봇의 핵심기술을 개발한 부산대학교 이인호 교수 ▵탄소복합소재를 적용하여 경찰 외근조끼를 개발한 ㈜트렉스타 신진형 과장 ▵인공지능(AI) 기반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텔레비전을 호주에 수출한 ㈜한화비전 김기철 대표 ▵인공지능(AI) 기반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텔레비전 관제시스템을 벨리즈에 수출한 ㈜이노뎁 이성진 대표 ▵방탄 장비를 태국에 수출한 ㈜로터스 인터내셔날 이정연 대표가 선정되었다.

 

올해 7회째를 맞는 국제치안산업대전은 국내 치안산업 분야 기업들의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중심적 역할도 넓혀가고 있다.

 

지난 23년, 역대 최초로 행사 기간 중 50억 원 상당의 수출계약을 체결한 이래, 지난해에는 행사 기간 중 73억 원의 수출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올해는 80억 원 이상의 수출계약 체결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이를 위해, 파라과이, 영국, 인도네시아 등 20여 개국의 경찰 대표단과 국내 기업이 참여하는 1:1 수출상담회를 진행하며, 더욱 실질적인 상담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해외경찰의 국내 기업 현장 시찰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경찰관과 지자체・공공기관 담당자들이 제품의 성능을 직접 평가하는 ‘장비 품평회’, ‘사이버 보안 시스템 구매상담회’, ‘공공구매 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기업들의 국내 판로 확보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장비 품평회는 지능형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의 공공조달 등 판로 확보를 주제로 진행되며 디케이엔트, 이노뎁 등 5개 기업과 민관의 구매 담당자들이 함께 참여하며, 단순한 전시를 넘어 실제 조달시장 진입과 기술 검증을 위한 실질적인 행사로 기획되었다. 현장 중심의 평가 의견과 협업을 통해 국산 제품의 경쟁력 강화와 공공조달을 확대할 것이라 기대된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인공지능을 악용한 디지털 성범죄, 보이스 피싱, 투자사기 등 신종범죄가 빠르게 증가하는 등 급변하는 치안환경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케이(K)-치안산업을 육성하고,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키워나가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케이(K)-치안산업 분야 기업들이 혁신기술을 개발하고,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는 데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police-expo.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무국(02-6121-6348)으로 문의도 가능하다.

 

 
※ 출처 : 경찰청 (홈페이지 바로가기/원문보기)
※ 원문 및 첨부파일 등은 경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바랍니다.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