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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보도자료] 강희업 2차관, “국민 안전 최우선”… 터널 방재시설 긴급점검 강화 2025-09-24| 작성자 : 대외협력팀| 조회 : 43

강희업 2차관, “국민 안전 최우선”
… 터널 방재시설 긴급점검 강화

- 23일 오후 전국 도로관리기관 도로교통 안전 점검회의 주재

 

□ 강희업 국토교통부 2차관은 9월 23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전국 5개 국토관리청장과 18개 국토관리사무소장, 17개 시・도 도로 담당 국장, 도로공사 부사장, 23개 민자도로관리사 대표가 참석하는 도로교통 안전 점검회의(영상)를 주재했다.

 

ㅇ 이번 회의는 최근 영동고속도로 마성터널에서 발생(9.16)한 버스 화재사고 이후 국민 불안이 커짐에 따라, 도로터널 방재시설에 대한 긴급점검을 철저히 시행하고자 마련됐다.

 

□ 강 차관은 “터널 진입차단시설, 제연설비 등 방재시설은 평소 꼼꼼히 점검하고 훈련하지 않으면, 사고 발생시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해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

 

ㅇ “터널 화재사고는 운전자라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위험이며, ‘나 자신도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고 선제적으로 챙길 것”을 강조했다.

 

ㅇ 아울러, 강 차관은 “도로는 국민 일상에 가장 가까운 교통 인프라인 만큼 안전하고, 평온한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방재시설의 철저한 관리와 더불어 실제 훈련의 생활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 오늘 회의에서는 고속도로(도로공사 관리)와 일반국도(국토관리청 관리) 및 지자체 관리도로의 도로터널 방재시설 점검계획과 추석에 대비한 도로 보수 및 우회도로 안내와 같은 도로교통 대책 등을 논의하였다.

□ 국토교통부는 마성터널 버스 화재사고 발생 다음 날인 9월 17일부터 9월 26일까지 10일간 고속도로, 국도, 지자체 도로 등 전국 도로터널 방재시설 일제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 출처 :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바로가기/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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