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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지속가능한 지능형교통체계 추진과 산업발전」 국회 토론회 개최 2025-09-10| 작성자 : 전략기획팀| 조회 : 262

「지속가능한 지능형교통체계 추진과 산업발전」 국회 토론회 개최

- 「지능형교통지역발전협의체」 지역균형발전·교통 인프라 AI 고도화를 위한 산·학·연·관 협력 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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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회장 허청회, 이하 ‘ITS Korea’)는 2025년 9월 10일(수)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ITS 추진과 산업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 토론회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연희·신영대·윤종군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지능형교통지역발전협의체가 주관했다. 협의체 공동의장(대한교통학회·한국ITS학회·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경기도)을 비롯해 지자체, 산업계, 학계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 환영사에서 공동주최 의원들은 “지능형교통체계는 국민 안전과 미래 산업 경쟁력을 이끄는 핵심 과제”라며, “예산을 복원하고 전국 확산을 통해 지역 격차를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 특히, 정태호 기획재정위원회 여당 간사는 현장 축사를 통해 “지능형교통체계는 AI 강국으로 나아가는 데 있어 다시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며, "기획재정위원회 간사로서 지능형교통체계가 본격적으로 빛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공동주최한 신영대 의원은 “지능형교통체계는 미래 교통 시스템의 중요한 기반이므로, 정부 지원을 줄일 것이 아니라, 미래 산업이자 새로운 수출 동력으로 삼아 더욱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공동주최한 이연희 의원은 “지난 대선 당시 지능형교통체계 분야 정책 협약을 상기하며, 지난 정부에서 축소된 관련 예산을 다시 복원하겠다는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밝혔다.

○ 아울러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맹성규 국토교통위원장, 조정식 외교통일위원회 의원, 문진석 원내운영수석부대표, 복기왕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등은 서면 축사를 통해 지능형교통체계 발전이 교통안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를 전했다.

 

□ 발제 세션에서는 △교통 인프라 AI 고도화를 위한 ITS 활성화 정책 제언(김경석 교수, 국립공주대), △지자체 ITS 구축 현황 및 지원 방향 제언(이주일 본부장, ITS Korea)이 발표되었다.

○ 김경석 교수는 AI 기반 교통 인프라 고도화를 통한 안전성과 효율성 제고 방안을 제시하고, 이를 뒷받침할 정책·제도 정비, ITS 산업 육성, 글로벌 수출 지원, 전문 인재 양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이주일 본부장은 지자체 ITS 구축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며, 협의체 수요 조사 결과를 근거로 2026년도 예산 확보의 시급성을 제기했다. 그는 지역 간 격차 해소와 지속 가능한 ITS 활성화를 위해 중앙정부의 안정적 지원과 지자체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 이어진 토론 세션에서는 중앙정부, 지자체, 학계,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해 ITS 산업 활성화와 지역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 주요 참석자는 허나윤 팀장(국토교통부), 송창종 팀장(과학기술정보통신부), 김병은 실장(한국국제협력단(KOICA)), 오광조 센터장(제주자치경찰단), 이동민 수석부회장(대한교통학회), 김경석 교수(국립공주대), 이주일 본부장(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 등이다.

○ 참석자들은 ITS의 정책·제도 개선, 산업 육성, 수출 지원, 인재 양성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특히 AI·빅데이터 기반 교통안전 기술과 자율주행·모빌리티 서비스 융합이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이번 토론회는 민주당과 ITS Korea의 정책협약을 구체적 과제로 발전시키는 자리로, ITS의 지역 확산과 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간 교통격차 해소, AI 디지털 도로망 확충, 산업생태계 강화, 글로벌 경쟁력 확보, 전문 인재 양성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교통의 산업화와 이를 뒷받침할 제도적·정책적 지원이 중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 참석자들은 지방정부의 ITS 국비 지원 수요 조사와 연계한 예산 확보의 시급성에 공감했으며, 이를 뒷받침할 정부와 국회의 제도적 지원 기반 마련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 허청회 협의체 공동의장(ITS Korea 회장)은 “지능형교통체계는 국민 안전과 이동 편의를 보장하는 동시에 미래 산업 경쟁력을 이끄는 핵심 분야인 만큼, 제도적 지원과 협력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혁신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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