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1일 니혼게이자이는 아베 내각의 IT 신전략 내용을 보도했다. 아베 신조 수상이 직접 본부장을 맡은 IT전략본부가 6월까지 구체적 계획을 내놓을 방침이다.<br><br>일본 IT 신전략의 핵심은 공공 정보 민간 개방이다. 각 부처가 가진 데이터 형식을 통일해 2014년까지 일괄 검색이 가능하도록 만든다. 혹시 불거질 수 있는 개인정보 보호 방안도 마련한다.<br><br>아베 내각이 공공 정보 문호를 여는 이유는 민간 주도의 신산업 육성을 돕기 위함이다. 오랫동안 쌓은 양질의 데이터를 민간이 이용해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만든다는 청사진이다. 요즘 마케팅 재료로 각광받는 빅데이터와 비슷하다.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최고 수준의 빅데이터다.<br></p><p>기사원문보기 : <a href=&quot;http://www.etnews.com/news/international/2748820_1496.html&quot;>http://www.etnews.com/news/international/2748820_1496.html</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