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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보도자료] 도시데이터+AI, 지역맞춤형 도시혁신 이끈다 2025-07-11| 작성자 : 대외협력팀| 조회 : 51

도시데이터+AI, 지역맞춤형 도시혁신 이끈다

- 「2025년 스마트도시 시범솔루션 발굴사업」 지자체 공모 결과 3개 지역 선정

 

□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2025년 스마트도시 데이터허브 시범솔루션 발굴사업」 지자체 공모 결과, 울산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북도(제천시 공동수행)를 선정하였다.

 

< 2025년 스마트도시 데이터허브 시범솔루션 발굴사업 공모 결과 >

 

선정 지자체

시범솔루션 주요 내용

울산광역시

전기, 수도 등 생활데이터를 활용한 AI 예측형 빈집 관리 솔루션

제주특별자치도

공영주차장 스마트 안전 AI 분석 솔루션

충청북도
(제천시 공동수행)

인구소멸 위험도 예측 등 AI 기반 분석플랫폼

 

□ ‘스마트도시 데이터허브’는 교통‧안전 등 다양한 도시데이터를 한곳에 모아놓은 도시정보 플랫폼이다. 데이터허브에 모인 데이터를 분석해서 새로운 도시서비스를 만들고 지자체가 도시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할 수 있다.

 

□ 국토교통부는 ’22년부터 스마트도시 데이터허브 보급사업 등을 통해 광역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스마트도시 데이터허브를 구축해 왔으며,

 

ㅇ 올해부터 데이터허브가 구축된 지자체(기초지자체 포함)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등 최신 기술을 반영하고 여러 도시 간 공동 활용 가능한 국민 체감형 솔루션을 발굴하기 위해 첫 공모를 추진하게 되었다.

 

□ 이번 공모에 선정된 지자체에는 국비 최대 10억원(국비:지방비=1:1 매칭)을 지원하며, 주요 사업계획은 다음과 같다.

□ 울산광역시는 빈집 증가에 따른 안전성 확보 요구 등 다양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광역 데이터허브와 연계한 에너지 데이터 기반의 ‘AI 예측형 빈집 관리 솔루션’을 구축한다.

 

ㅇ 가스, 전기, 수도 등 도시생활 데이터를 분석하여 지역별 거주패턴을 파악하고, 빈집 위험도를 예측하며 실태조사에 필요한 최적 경로를 제시하는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 제주특별자치도는 관광 중심 도시의 고질적인 교통 및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주시·서귀포시와 협업하여 ‘공영주차장 스마트 안전 AI 분석 솔루션’을 구축한다.

 

ㅇ 다양한 민원 데이터를 정형화하고, 생성형 AI와 이상행동 감지 기술을 활용해 공영주차장 안전 및 민원 문제를 해소하며 행정 효율성과 정책 대응력 또한 높일 계획이다.

 

□ 충청북도는 지방소멸 고위험 지역의 정착 유도 정책을 마련하고 스마트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제천시와 협력하여 ‘생활인구 기반 지방소멸 대응 솔루션’을 구축한다.

 

ㅇ 이를 위해 지역 내 도시·농촌 데이터를 통합 수집하여 청년 귀촌 정착 지원, 소상공인 창업지원 등 정주대책 마련을 위한 분석체계를 구축하고, 챗봇 등 AI 기반 행정기능도 단계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 국토교통부 윤종빈 도시경제과장은 “최근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이 다양한 분야에 확산되고 있는 경향을 반영하여, 이번 공모에서는 스마트도시 데이터허브에 AI 기술을 접목하는 솔루션들이 주로 제시되었다”면서,

 

ㅇ “이번 사업을 통해 다방면으로 수집되고 있는 도시데이터 활용이 보다 활발해지고, 인접한 지자체 간 연계 활용도 가능한 공동 솔루션도 개발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이번 공모에 선정된 지자체의 사업계획 발표자료는 스마트시티 종합포털(www.smartcity.go.kr)을 통해 7월 14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 출처 :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바로가기/원문보기)
※ 원문 및 첨부파일 등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에서 확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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