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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상호호환성 시험(K-Plugtest), 국내 C-ITS 기술의 고도화와 글로벌 확산을 위한 발판 마련 2025-05-30| 작성자 : 전략기획팀| 조회 : 251

상호호환성 시험(K-Plugtest),

국내 C-ITS 기술의 고도화와 글로벌 확산을 위한 발판 마련

- 美 OmniAir 인증 취득·국제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글로벌 연계 성과도 함께 확보해 … -

 

□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회장 허청회, 이하 ‘ITS Korea’)는 5월 26일부터 30일까지(5일간)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미래모빌리티연구센터(FMTC) 시험주행로(경기 시흥)와 수원컨벤션센터(경기 수원)에서 국토교통부와 자율협력주행 산업발전협의회 주최로 열린 「2025 상반기 C-ITS 상호호환성 시험(K-Plugtest)」을 주관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 C-ITS(Cooperative 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 차량간(V2V), 차량-인프라 간(V2I) 통신으로 정보를 주고 받으며 안전한 통행을 지원하는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

 

□ 총 20개 기업‧기관이 참여한 이번 상호호환성 시험은 2025년 수원 ITS 아시아·태평양 총회와 연계한 유관행사로서, 국내 스마트 교통 인프라 산업의 기술 검증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의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함께 제공하였다.

○ 특히, 대만 텔레매틱스산업협회(TTIA, Taiwan Telematics Industry Association)와의 협력회의를 통해, C-ITS 분야의 기술 및 인증 동향, 표준화 정책에 대한 상호 교류를 심화하며 국제협력 기반도 강화했다.

 

□ 상호호환성 시험은 실외와 실내로 구분되어 운영되었으며, 국내외 최신 표준(3GPP, SAE, IEEE, ITSK 등)을 바탕으로 기술 적합성 검증과 상호 기술 교류가 함께 이루어졌다.

○ 실외시험(5.26~27)은 시험주행로와 실제 도로 환경에서 차량 단말기의 통신 성능, GNSS 정확도 등 총 28개 항목에 대해 검증을 진행하였으며, 특히 차량 밀집상황 재현을 통해 통신 안전성 및 혼잡제어 기술 등을 직접 시험할 수 있는 환경도 제공되었다.

○ 실내시험(5.28~30)은 ▲LTE-V2X(142개 항목) ▲SCMSCAMP(5개 항목) ▲SCMSIEEE 1609.2.1(38개 항목) ▲C-ITS 기본 서비스 기능(79개 항목) ▲차세대 e-Call(18개 항목) 등 총 280여 개의 항목에 대해 표준 적합성 시험을 수행하였다.

* SCMS(Security Credential Management System) : V2X 보안 인증체계

○ 이번 시험참여사인 ㈜에티포스 김호준 대표는 “K-Plugtest 참여 경험은 국내 C-ITS 인증과 미국 OmniAir C-ITS 인증 취득에도 실질적인 기반이 되었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 ITS Korea 허청회 회장은 “국내 기업들이 급변하는 기술 환경과 국제 표준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인증 취득과 글로벌 진출 기반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시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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