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국가 ITS 서비스 품질확보를 위한 표준 협력 강화
-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능형교통체계(ITS)의 미래 -
- 국가 지능형교통체계 표준 고도화 및 센터 운영 효율화 논의 -
□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회장 허청회, 이하 ‘ITS Korea’)는 지난 12월 12일(목)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제3차 민-관 협력형 ITS 표준화 워킹그룹」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민-관 협력형 ITS 표준화 워킹그룹(이하 ‘워킹그룹’)」은 민간기술개발 지원 및 국가 ITS 서비스 품질확보를 목표로 2024년 발족한 ITS 표준화 관련 민-관 협의체*이다.
* 국가 및 지자체 ITS 센터 담당자, ITS 시스템 구축・운영기업 관계자, 교통정보제공 사업자 등 민-관 ITS 전문가로 구성
○ 워킹그룹은 지능형교통체계표준(이하 ‘국가 ITS 표준’)과 ITS 서비스 품질확보를 위한 ITS 센터 운영방안을 주제로 민간과 공공부문의 ITS 담당자들이 모여 현재의 이슈를 논의하고, 표준화를 통한 민-관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 이번 회의는 워킹그룹 구성 후 개최한 세 번째 회의로써 민간과 공공 부문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반영한 ‘국가 ITS 표준’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 특히, 그간 워킹그룹 회의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ITS 운영 환경에 맞춰 표준의 실효성을 높이고, ITS 시스템 간 상호호환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 민-관에서 활용도가 높은 '소통정보'와 '돌발상황정보' 중심으로 현 정보제공 체계를 재편하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검토하였으며,
○ 신규 ITS 서비스를 도입할 때, 교환정보의 호환성을 확보하기 위해 ‘확장교통정보 프레임’을 마련하는 방안을 논의하였다.
○ 또한, ITS 센터 기반의 서비스 제공 품질 향상을 위한 ‘국가 ITS 표준(기술기준)’ 체계 개선과 ITS 센터 운영의 품질확보 방안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진행되었다.
○ 참여위원들은 다양한 ITS 정보가 수집되는 센터 운영에 필요한 기준마련의 필요성을 공감하며, 그간의 경험을 반영한 ITS 센터 기반 서비스 품질향상 방안과 센터 운영 요구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 앞으로도 ITS Korea는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국가 ITS 표준화 고도화 방안을 검토하고, AI·자율주행 등 첨단기술 기반의 ITS 서비스 품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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