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
제22차 ITS 표준총회 및 AI & DX 세미나 성공 개최
□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회장 허청회, 이하 ‘ITS Korea’)는 지난 12월 5일(목)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제22차 ITS 표준총회* 및 「AI & DX : 글로벌 표준으로 여는 디지털 혁신」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 ITS 표준총회는 지능형교통체계(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관련 산업발전과 시스템 상호운용성 확보를 위해 민간 주도로 개발되는 ITSK 표준을 관리하는 단체이다.
○ 이번 행사는 ITS 표준총회 참가사 간 기술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국제표준 및 최신기술 동향 파악을 통한 기업 역량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현대모비스, 대보정보통신, 메타빌드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 ITS 표준총회에서는 16종의 ITSK 표준 제·개정과 운영규정 개정에 대한 안건이 상정되었으며, 심의·의결 결과 17종의 안건 모두 가결되었다.
○ 특히, 채택된 ITSK 표준은 자율주행, C-ITS, e-Call, 온실가스, 전자지도, 항만 등 다양한 분야의 표준 제·개정 안건이 상정되어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대비한 견고한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 이후 진행된 「AI & DX : 글로벌 표준으로 여는 디지털 혁신」 세미나는 “넥스트 모빌리티 엑스포” 부대행사로 진행되었다.
○ ▲국제표준기구의 최신 동향, ▲AI 신뢰, 안전 확보 방안, ▲DX 딜레마와 기업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 전략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가 이어졌다.
○ 첫 번째 발표자인 문영준 교수는 “스마트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를 위한 JTC 4 표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도시의 지속 가능성과 스마트성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기존 표준화 작업의 단절을 방지하고 전문가 및 이해관계자의 효율적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곽준호 팀장은 “AI 신뢰성과 안전 확보는 기술 발전과 사회적 신뢰를 위한 핵심 과제”라며, “글로벌 표준화를 통해 위험 관리를 체계화하고 각국의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에서도 AI 신뢰성 인증과 표준화를 통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기술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마지막으로 박선규 상무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은 단순한 기술 혁신을 넘어 기업의 운영 방식과 경제 구조 전반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이를 통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고객 중심 혁신을 촉진하고, 새로운 시장과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ITS Korea는 이번 행사를 통해 민간 주도의 표준화 활동을 강화하고 최신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며, ITS 산업 발전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 앞으로도 ITS Korea는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표준화와 지원 활동을 통해 ITS 생태계의 발전과 지속가능한 교통 인프라 구축에 기여할 계획이다.
첨부파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