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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보도자료]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대비 중남미 비즈니스 환경 점검 및 진출기회 모색 2024-12-02| 작성자 : 대외협력팀| 조회 : 125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대비

중남미 비즈니스 환경 점검 및 진출기회 모색

- 제28차 한-중남미 비즈니스 포럼 개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12월 2일(월) 서울 웨스틴 조선에서 한-중남미협회, 대외경제정책연구원, 한국무역협회, 해외건설협회와 공동으로 「제 28차 한-중남미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주한 중남미 17개국 외교 사절단을 비롯해 중남미 관련 정부·기관·기업 인사들이 참석했다.

 

‘한-중남미 비즈니스 포럼’은 지난 1997년을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어 온 중남미 관련 국내 최대 행사다. 이번 포럼에서는 내년 1월 미국 신(新) 행정부 출범 이후의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대비해 중남미 비즈니스 환경을 점검하고 우리 기업들의 진출전략을 모색했다.

 

중남미 지역은 인구가 약 6.7억명으로 전 세계 인구의 약 8%가 거주하는 거대 시장이다. 그간 우리 정부는 2004년 칠레를 시작으로 중남미 8개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하는 등 중남미와의 경제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그 결과 지난 20년 사이 양 지역 간 교역규모는 4배 이상 증가했고, 한국의 대(對)중남미 직접투자액 역시 약 16배 증가*했다. 특히 올해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 정상이 페루, 브라질을 방문(‘24.11)하는 등 상호 고위급 교류도 활발히 이루어졌다.

 

* 한-중남미 교역(억불): (‘03)134 → (’23)548 / 한→중남미 FDI(억불): (‘03)6.2 → (’23)97.8

 

산업부 박종원 통상차관보는 환영사를 통해 “미주 지역을 중심으로 전 세계 경제·통상 질서에 많은 변화가 예고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과 중남미가 글로벌 공급망 안정을 위해 공조하고 미래지향적 협력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정부는 내년 한국 경주에서 개최될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을 비롯해 다양한 계기를 활용해 중남미 국가들과의 협력 활동을 활발히 펼쳐나갈 계획이다.

 
 
※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홈페이지 바로가기/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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