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 모빌리티/ITS 트렌드 초청강연 성료
-“IT 트렌드로 미래를 읽다”를 통해 바라본 미래 모빌리티/ITS 산업 -
□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회장 허청회, 이하 ‘ITS Korea’)는 지난 11월 22일(금) 그래비티 조선 서울 판교 호텔에서 「IT 혁신에 따른 모빌리티 산업의 기회, IT 트렌드로 미래를 읽다」를 주제로 초청강연을 개최하였다.
○ 이번 강연은 산업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한국도로교통공단, KT, LG유플러스 등 74개 기업 101명이 참여하였다.
○ ITS Korea는 이번 강연을 통해 AI, 디지털 전환 등 미래기술이 모빌리티 산업에 가져올 잠재력을 조명하고, 사용자 경험과 비즈니스 혁신의 기회에 대해 함께 대응전략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 IT 트렌드 2025 저자이자 강연자인 김지현 SK 경영경제연구소 부사장은 AI 기술과 모빌리티 산업의 융합이 가져올 기회를 상세히 소개했다.
○ 김 부사장은 “최근 2년간 ChatGPT를 필두로 LLM 기반의 생성형 AI 기술이 IT 산업 전반에 혁신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설명하며, “테슬라의 X.AI 투자는 모빌리티 산업에 새로운 혁신을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 또한, “AI는 기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시장에 큰 변화를 일으키고 있으며, 향후 3년 내에 AI 생태계가 일상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교통/모빌리티 산업에서의 사용자 경험 중심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비즈니스 모델로는 “자율주행 상태에서의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고 어떠한 서비스를 제공하는지가 중요한데, 이때의 차별화된 이용자 제공 서비스 솔루션을 들 수 있다.”고 말했다.
○ 김 부사장은 정부의 역할에 대한 언급도 잊지 않았다. “자율주행 관련 각종 데이터를 공공데이터로 변환하여 공유한다면 보안, 방범, 재난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에 도움 줄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가 만들어 질 것”이라고 말했다.
□ 행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강의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5점 만점 중 평균 4.37점으로 조사되었으며, 모빌리티/ITS 트렌드에 대한 인사이트 향상에도 도움이 된 것(3.33점→4.39점)으로 나타났다.
○ 또한, 현장에서는 AI 기술의 구체적인 활용 사례, ITS 분야에서의 AI 도입방안, 사용자 경험 중심의 기술발전 전략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 한편, 이날 행사에서 ITS Korea는 강연 외에도 ’25년 수원 ITS 아태총회의 성공적 개최와 국내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지원하기 위하여 준비상황을 공유하며, ITS 산업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였다.
○ 아태총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ITS 발전을 위한 국제적인 교류의 장으로써, 25년 수원 아태총회에서는 20개국 1만여 명이 참가하여 학술세션, 전시회, 비즈니스 상담회, 기술시연·시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 ITS Korea는 지능형교통체계(ITS) 및 모빌리티 분야의 인재양성과 관련하여 기술컨설팅, 기술교류회, 마음진단 및 심리상담 등 재직자와 기업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현장 요구의 적극적 반영과 프로그램 다각화를 통해 기술 및 산업 변화에 대한 지원 기능을 더욱 강화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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