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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보도자료] 겨울철 결빙 교통사고,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민·관이 머리를 맞댄다 2024-11-25| 작성자 : 대외협력팀| 조회 : 77

겨울철 결빙 교통사고,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민·관이 머리를 맞댄다

- ‘겨울철 결빙 교통사고 다발지역 재난원인조사반’ 출범

- 내년 1월까지 민·관이 협력해 사고 재발 및 인명피해 방지대책 마련

 

□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도로 결빙으로 인한 사고 재발과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겨울철 결빙 교통사고 다발지역(터널·교량 중심)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운영한다.

 

○ 결빙 교통사고는 최근 5년간(2019~2023) 총 3,944건 발생했으며, 전체 교통사고에 비해 치사율*이 높아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 (교통사고 100건당 사망자 수) 결빙 교통사고: 2.4명 / 전체 교통사고: 1.4명

 

□ 조사반은 이수범 서울시립대 교수를 조사반장으로 중앙부처 과장급과 민간 전문가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7개 기관*이 협업기관으로 참여한다.

 

* 국립기상과학원,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도로협회

 

○ 조사반 운영*을 통해 결빙 사고가 빈발하는 터널과 교량을 중심으로 기존 법·제도·정책, 해외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 이를 토대로 내년 1월까지 사고 재발 및 인명피해 방지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 2주마다 전체 회의, 현장 조사 등 실시 예정(11.22. 1차 회의 개최)

 

□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도로 결빙 교통사고는 연쇄추돌로 인한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민·관의 역량을 집중해 촘촘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수립하겠다”라고 말했다.

 
 
※ 출처 : 행정안전부 (홈페이지 바로가기/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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