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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판교~광화문 15분` 서울 도심항공시대 연다…내년 한강서 UAM 실증 2024-11-11| 작성자 : 대외협력팀| 조회 : 197

- 서울시, '40년 UAM 도심~광역 입체교통망 완성 목표로 '25년 여의도‧한강 상공 실증

- 11.11.(월)~12.(화) UAM‧드론‧AI 컨퍼런스… 오세훈 시장 ‘서울형 UAM 비전’ 발표

- 통행시간↓‧운송시장 확대 등 천문학적 경제효과… 안정적 운항 위한 민‧관‧학 협력 지속

- 오 시장 “경험‧기술력 집적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환경 갖춘 ‘세계적 입체 교통도시’ 도약”

 

□ 내년부터 SF영화 속 미래형 첨단 모빌리티가 서울 상공을 가로지르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된다. 서울시가 오는 '30년, UAM(Urban Air Mobility) 상용화를 목표로 '25년 상반기 여의도와 한강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실증에 들어간다.

 

□ 서울시는 11.11.(월)~12.(화) 서울시청(8층 다목적홀)에서 ‘UAM․드론․AI 신기술 협력 컨퍼런스’를 연다고 밝혔다. 11일(월)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기조강연자로 나서 UAM 노선 등 구체적 로드맵이 담긴 ‘서울형 도심항공교통(S-UAM) 미래 비전’을 발표한다.

○ 대한민국 육군․고려대학교 공동 개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민․관․군 협력을 기반으로 안전 운항 체계를 확보하고 미래 첨단 교통 서비스 구축에 협력하기 위해 열리게 됐다.

□ 이번 비전에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로드맵․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을 중심으로 서울 전역에 도심항공교통 체계를 구축, ‘3차원 입체 교통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 담겼다.

○ 시는 이번 비전을 통해 풍부한 관광 자원, 세계적 의료 인프라, 헬기 운영 경험, 대중교통 연계성 등 강점을 바탕으로 한 ‘서울형 UAM’의 청사진을 그려냈다.

 

□ 시는 ▴UAM 운항 안전성 확보 ▴대중교통 연계 3차원 입체교통 체계구축 ▴비즈니스 모델 등 글로벌 경쟁력 확보 ▴친환경․지속가능한 미래교통 선도 등을 목표로 ‘서울형 도심항공교통(S-UAM) 미래 비전’을 완성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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