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뉴스

ITS Korea의 국내뉴스 상세입니다.

[국토부/보도자료] [차관동정] 백원국 2차관, 한미 협력 강화해 승객 편의 높인다 2024-10-18| 작성자 : 대외협력팀| 조회 : 23

백원국 2차관, 한미 협력 강화해 승객 편의 높인다

- 18일 美 교통보안청장 만나 미국행 승객 보안 편의 개선 협의 -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10월 18일(금) 인천국제공항에서 데이비드 페코스케(David Pekoske) 미국 교통보안청(Transportation Security Administration, 이하 TSA) 청장을 만나, 한-미 항공 보안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ㅇ 이날 면담은 미국의 항공보안 정책과 운영을 총괄하는 국토안보부 교통보안청의 요청으로 마련되었으며, 국토부가 미국 교통보안청과 추진 중인 항공보안 협력 프로그램의 진행 현황을 확인하고 양 국의 추진 의지를 재확인하는 기회가 되었다.

 

ㅇ 이 자리에는 한미 항공보안 협력 프로그램에 참여중인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한항공, 델타항공도 참여하여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 백 차관은 “양국은 글로벌 항공보안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보안검색 수준과 절차를 표준화하려는 노력이 성과로 이어져 양 국을 오가는 연간 250만명 미국행 승객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여행을 체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의견을 전했다.

 

ㅇ 백 차관은 4단계 확장으로 연간 1억명 이상을 수용하는 글로벌 허브공항으로의 도약을 앞둔 인천공항이 새롭게 도입한 최첨단 보안검색장비를 TSA에 소개하고 운영계획 등을 공유하였다.

 

ㅇ “우리나라는 정부의 견고한 항공보안체계와 인천공항의 최첨단 보안인프라를 갖춘 최적의 파트너”임을 강조하는 한편, “승객 불편은 줄이고 항공보안은 강화하는 새로운 국제보안검색 프레임을 적용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언급했다.

 

□ 이에, 데이비드 페코스케 청장은 “국토부와 TSA는 긴 시간 신뢰와 이해를 공유한 항공보안 파트너로서, 양국이 협력 중인 보안검색 장비와 위험 대응체계 표준화를 통해 글로벌 항공보안 선진화에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 양 국은 앞으로도 신뢰를 바탕으로 여객, 항공사, 공항운영자가 모두 만족하는 안전하고 편리한 보안환경을 마련하는 데에 지속적으로 역량을 집중하기로 하였다.

 

2024. 10. 18.

국토교통부 대변인

 
※ 출처 :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바로가기/원문보기)
※ 원문 및 첨부파일 등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에서 확인바랍니다. 
첨부파일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