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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지옥' 멕시코시티에 자전거 전성시대 2012-09-03|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542

멕시코시티에서는 도심 거리는 물론 주요 지역으로 연결되는 길목마다 시도 때도 없이 몰려든 차량들로 '대혼잡'을 이루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평일에 운전하면 길바닥에 시간을 쏟아버린다는 말이 실감 날 정도다.

하루평균 멕시코시티 내 교통량은 400만대가 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하위 3, 4차선에서 급하게 좌회전을 하는 위험천만한 일은 일상 다반사다.

길을 잘못 든 차량이 역주행이나 다름없는 후진을 하는 장면이 쉽게 목격되며 갓길에 이유없이 서 있는 차량은 차량정체의 주범으로 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