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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SOC민영화로 `성장 정체` 뚫는다 2012-08-20|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542
브라질 정부가 잠시 접어두었던 사회기간시설 민영화에 다시 시동을 걸었다. 민간 자본을 끌어들여 경기 부양과 교통 인프라 확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계획이다.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1330억헤알(약 74조5000억원)을 투입해 고속도로 9곳(총연장 7500㎞)과 철도 12곳(총연장 1만㎞)을 건설하겠다고 발표했다. 물류비가 중국의 2배, 인도의 1.5배에 달할 정도로 낙후된 교통 인프라를 정비하기로 했다. 이런 건설사업을 통해 2%를 밑돌 것으로 예상되는 올해 경제성장률을 정부 목표치(4%)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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