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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상호호환성 시험행사 성황리에 마쳐.. 2019-11-18| 작성자 : 기획팀| 조회 : 1600

□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회장 이강래)는 11월 11일(월)부터 15일(금)까지 경기도 화성 ‘케이 시티(K-City)’에서

    국토교통부와 자율협력주행산업발전협의회 주최로 열린 「2019 하반기 스마트 인프라 C-ITS* 상호호환성 시험

    (PlugTest)」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 Cooperative 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 ITS에 양방향 통신을 접목하여 교통사고 예방, 자율협력주행 등을

      지원하는 시스템


○ 시험행사 첫날 기술교류회에서는 업계 관계자가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최신 기술 및 시장동향을 공유하고

     토론하였으며, 상호호환성 시험 참가 기업관계자가 모여 최근 정부정책 및 기업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청취

     하는 기업간담회를 진행하였다.


□ 둘째날부터 진행된 상호호환성 시험(Plugtest)에서는 현대모비스, 퀄컴, LG이노텍, Essys, ALPS ALPINE 등 국내외

     20개 기업이 모여 본격적인 시험(11.12~11.15.)을 진행하였다.


○ 이번 상호호환성 시험에서는 지난 시험 항목*들 외에 K-City 시험도로를 이용한 V2X 실도로 통신테스트와 최초로

    시행하는 C-V2X 실내통신시험 등 시험항목을 확대하여 시험을 진행하였으며, 중소기업 뿐 아니라 대기업들의

    관심과 참여로 대·중소기업의 협업의 장이 되었다.

   * IEEE 802.11p(물리요구사항), IEEE 1609.2(보안인증), IEEE 1609.3(V2X통신송수신), IEEE 1609.4(멀티채널), SAE J2945/1

     (V2V간 통신요구사항)


○ 이번 행사는 4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국내외 기업들이 개발한 기기의 적합여부 및 제조사 간 데이터 연계 확인 등

    시험을 통해 국내기업들이 기술개발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 절감 등 많은 기여를 해왔다.

   * 해외 시험행사 참가를 위한 해외출장비 및 시험참가비 등 제품당 약 2천만원

 

○ 매회 행사 시 신규기업 및 해외기업의 참여로 국내 자율협력주행 스마트인프라 시장에 대한 관심을 확인하고 참여

    기업들의 향상된 기술력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고 있다.


□ 협회는 참여 기업들이 지속적인 시험행사 개최 요구에 힘입어 관련 기업들에게 최신 기술동향을 제공하고, 시험

     항목을 확대하여 기업들이 향상된 기술력을 확인하고 기술개발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또한, 협회는 희망기업들의 신청을 받아 협회 내 차폐실과 시험장비를 무료 운용하고 있어 이를 통해 관련 기업들을

    상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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