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 25개국 교통분야 핵심 인재 대상 'K-ITS'로 미래 교통 비전 공유
- 25개국 대상 한국 ITS 홍보 및 네트워크 구축.. '글로벌 ITS 협력' 시동 -

□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회장 허청회, 이하 ‘ITS Korea’)는 2025년 11월 14일(금) 서울시립대학교와 KDI 국제정책대학원의 외국인 공무원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국의 ITS 이해도 제고를 위한 K-ITS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 본 세미나에는 가나, 감비아, 과테말라 등 25개국 40여 명의 외국인 대학원생*이 참여하였다.
* 가나, 감비아, 과테말라, 나이지리아, 르완다, 말라위, 몽골, 베트남,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 스리랑카, 알제리, 에콰도르, 에티오피아, 우즈베키스탄, 이집트, 인도, 인도네시아, 중국, 카메룬, 카자흐스탄, 케냐, 콜롬비아, 태국, 페루, 필리핀 등 25개국 40여명
○ 이들은 자국에서 교통, 건설, 인프라 분야를 담당하는 공무원으로, 이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ITS 정책, 기술 등을 소개하여 이해도를 높이고, 각국 전문가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였다.
□ 세미나는 ▲한국 ITS 이해 및 협력방안 ▲제32회 강릉 ITS 세계총회 개최 안내 ▲한국 ITS 첨단 기술 소개 ▲기술견학 등으로 구성되어 종일 진행되었다.
○ 오전에는 한국의 전반적인 ITS 발전 연혁, 운영 체계, 서비스 분야 등을 발표하여 정책적인 내용을 소개하고 향후 협력방안을 제시하였다.
○ 또한 비트센싱, 에스트래픽, 이지트래픽 등 국내 ITS 기업이 직접 참석하여 AI,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이 접목된 솔루션을 현장감 있게 발표하였다.
○ 오후에는 한국 ITS 기술의 실제 적용 사례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국내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기술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 참석자들은 먼저 자율주행 기술을 선도하는 오토노머스에이투지를 찾아 자율주행 차량 기술과 함께, 실제 운영 과정에서 요구되는 관제체계와 도로 인프라의 역할을 종합적으로 살펴보았다.
○ 이어 대표적 스마트도시인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방문하여, 첨단 IoT 및 ITS 기술이 적용된 교통·방범·방재·도시관리 서비스가 시민 생활 속에서 어떻게 제공되는지 현장에서 확인하였다.
□ 허청회 ITS Korea 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25개국 교통분야 대학원생과 한국의 ITS 경험 및 스마트 교통기술을 공유할 수 있어 매우 뜻 깊은 자리였다”고 밝히며,
○ “이번 만남을 계기로 지속적인 교류가 이어지고, 향후 각국으로 돌아간 이후에는 자국의 실질적인 교통 프로젝트 발굴로 이어지는 소중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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